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믿어 새 부대가 되자

 


                         새 부대를 만들자!(마9:16-17)



부대란 물건을 담는 자루로서, 새 부대란 낡은 것이 아니라 새 것을 말씀합니다. 성경의 말씀은 이 세상 사람의 지혜로운 삶을 들어 비유로 말씀해 주셨는데,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다 붙이는 자가 없다 하셨습니다. 이는 둘 다 망하는 것이 됩니다.


이와 같이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됩니다. 여기에서 새 포도주와 새 술은 새 언약의 말씀인 진리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 사랑이고, 낡은 가죽 부대는 율법의 말씀 위에 세운 믿음이고, 새 부대는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고자 하는 진리의 믿음을 가진 자를 말합니다.


우리들의 육체는 말씀 곧 영혼의 그릇입니다. 자신의 영혼이 율법의 진노 저주의 말씀에 잡혀 있으면 율법의 말씀의 그릇으로 진노의 그릇이 되고, 진리의 사랑의 말씀에 잡혀 있게 되면 긍휼의 그릇이 됩니다. 전 자는 낡은 옛 언약인 율법의 말씀이고, 후 자는 새 언약인 진리와 사랑의 말씀입니다.


부대(육체)는 믿음으로 된 그릇입니다. 새 술인 진리의 말씀을 그릇에 담기 위해서는 본질이 같은 생베 조각이든지 새 부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가 물고 먹으며 피차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새 부대(새 그릇)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 땅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온갖 더러움으로 가득한 것을 그대로 두고, 아무리 새 술(새 언약의 말씀)을 담으려 해도 결국은 실패하게 됩니다.


주님은 모든 더러운 것들은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이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덕질과 거짓증거와 훼방이...(마15:19)입을 통해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마음 땅이 더러움으로 가득한 원인은 바로 마음에 새긴 율법(롬2:15)의 속성 능력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똑같은 죄인으로 같습니다.


주님은 씨뿌리는 비유로 우리들의 더러운 심령을 밝히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함은 간절하나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은 더러운 심령을 그대로 두고 은혜를 입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1) 씨를 뿌림에 있어 길가에 그대로 뿌릴 수는 없습니다. 새(귀신)가 먹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마음 땅을 가라 없어야 합니다. 땅에 속한 생각에서 하늘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2) 돌밭에 씨를 뿌리게 될 때에는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해서 환란이나 핍박이 있을 때에는 넘어지는 자가 됩니다.

3) 가시떨기에 씨를 뿌릴 때에는 말씀의 씨를 받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넘어지게 됩니다.

4) 좋은 땅은 옥토입니다. 이는 길가도 아니고 돌과 가시떨기도 모두 거두어 낸 옥토로서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결실을 하게 됩니다.


이상의 말씀은 세상의 농사를 짓는데도 많은 결실을 위해서는 땅을 가라 업어야 하고, 돌도 골라  내야하고 가시떨기 나무도 거두어 불살라 버릴 때에 좋은 땅이 되듯이, 우리의 마음 땅에도 주님께서 원하는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온갖 더러운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마음에서부터 무수히 나오는 더러운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더러운 것들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사람의 마음(영혼)의 인격이 율법의 말씀으로서 죄와 사망의 기원이  되기 때문에 입을 통해서 온갖 더러운 것들이 나오게 됩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약3:6) 성경이 증거 하는 지옥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입을 통해서 나올 때에 불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원하는 바는 진리의 열매를 맺기를 바라나, 마음 바탕이 율법의 지옥이라면 결코 원하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문제의 해결은 더러운 것들의 원인이 되는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을 아는 자는 버릴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죄와 사망의 인격을 바로 알고, 자신의 지혜와 노력으로는 주님의 뜻을 좇을 수도 없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도 없음을 바로 인식하고 믿음으로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 가고자 하는 자(눅9:23)는 주님께서 보시는 좋은 땅 곧 이는 옥토로서 새 부대가 되고, 새 부대에 새 술을 담을 수 있습니다.  

  

 

심령 땅이 좋은 옥토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