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자녀(롬9:6-9)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을 사랑하셔서 때를 따라 약속을 주시고, 소망 가운데 믿음으로 살도록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첫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그에게 주신 율법의 말씀이 첫언약인 것이다.

첫 언약은 세상에 속한 율법의 말씀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지만, 선택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 모세를 통한 율법의 세칙 십계명을 주셨고, 그 이외의 모든 인생들은 세칙을 받지 못한 이방인들이다. 그러나 선택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십계명의 세칙을 모두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영원히 함께할 메시야(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했고, 약속한 대로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

또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첫 사람 에게 주신 첫 언약의 약속을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길이 십자가의 도 안에 있음을 몸소 실천하시고 죽으심으로, 그 길을 이루어 주셨다. 죽으시기 전에 새 언약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씀 위에 역사하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요14:16,26) 하나님의 말씀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결코 폐하심이 없다. 약속을 믿는 자가 복을 받으리라.

6절)에 "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예수님은 천국의 역사를 이룸에 있어 (마13:49)에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라고 하셨는데, 이는 예수 믿는 모든 자들이 다 의인이 아니고, 그들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낸다는 말씀이다. 이 시대에 예수 믿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는데, 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지 못하고 있는가?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도 모르고 또한 알고도 모른체하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 보다는 사람의 뜻을 따르는 자들! 이들은 악한 자들이다.

7절)에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다. 아들이 둘이 있으니, 육체로 말미암은 큰 자인 이스마엘과 약속으로 말미암는 작은 자 이삭이다. 이 둘은 모두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들이지만, 이둘 중에 하나님의 아들 곧 씨로 여김을 받는 자는 오직 약속의 아들 이삭이다. "오직 이삭으로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의 말씀을 받은 자라야 하나님의 아들 곧 씨라 칭함을 받게 된다.

약속의 말씀은 무엇인가? 영혼 구원의 말씀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이다. 이는 중보자 예수로 말미암는 것으로서, 친히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말씀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맺어지는 약속이다. 영혼이 천국에 가는 길은 오직 육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 안에서 약속을 지키고자 할 때에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게 하신다.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신 구원의 십자가의 도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 이것은 구원과 멸망의 갈림길이다. 주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약속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느냐? 않느냐?는 먼저 약속의 말씀을 믿느냐? 안믿느냐?에서 시작된다.

이 땅에는 많은 믿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가 믿음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약속을 누가 받고 받지 않았는지를 우리는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약속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를 알고 믿는 자--자신은 알 수 있다.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폐하여지지 않는다. 십자가의 도 곧 새 언약의 말씀은 먼저 내 안에서부터 이루어 주신다. 육신에 속한 나에서, 약속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거듭나야 한다.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되는 길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지금까지 비밀로 감추어져 왔던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여 약속을 받고 약속의 자녀가 되자!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살후3:2) 약속의 자녀는 누구나 되는 것은 아니다.(갈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