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진동은 율법 안에서, 하늘의 진동은 진리 안에서

 


                       하늘도 진동하리라(히12:25-29)

 


마(13:47-49)에 “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는 불신자들과 믿는 자들과의 관계가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 가운데에 좋은 것과 못된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고 의인이 되어 있는 자들 중에 악인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심판은 불가불 필요합니다.


우리들이 소망하는 천국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좋은 것이 될 때에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누가 좋은 것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좋은 열매를 맺는 자들입니다.


25절)의, 땅에 속한 모세의 율법을 통해서 경고한 말씀 앞에 거역함으로 멸망을 자초했던 것처럼, 이제 하늘로 좇아 주신 경고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좇아 온전히 순종함은 더욱 합당한 일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율법 아래서 온전히 순종치 못한 원인은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멸망의 길을 갔던 일은 오늘날 예수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먼저는 율법에서 시작하여 다음에 진리로 마치는 하나님 아는 지식 곧 예수를 아는 지식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길을 바로 알지 못합니다.


그 결과 오늘날에도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속한 물질 명예 권세(약4:4에 간음하는 자들)를 좇아 신앙함은 스스로가 율법 아래 갇혀 있음을 자증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옳은 생각으로 열심도 있고 어느 정도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입지 못하여 하나님 보시기에는 불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속을 수밖에 없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들의 중심인 마음을 보시기 때문에 마음에 새 언약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기록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땅에 진동하는 모든 역사를 보고 따라 가게 되면 주님 보시기에 못된 것이 됩니다.


땅에 속한 구약의 율법의 말씀 안에서 경고하신 말씀도 거역함으로 멸망을 피할 수 없었거든 하물며 천국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서 친히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거역함은 곧 멸망입니다.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땅의 진동(육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의 역사, 은사역사들)이 아니라, 하늘의 진동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먼저 하늘의 진동은 보혜사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각 심령에서 일어납니다. 우리들의 육체는 땅이고, 영혼은 하늘로 비유됩니다. 성육신의 몸으로 오셨던 예수님은 이 세상 땅에 오셨으나,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우리들의 각 심령 땅에 오십니다.


빛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하게 되면 어두운 우리들의 심령에 역사 하는 모든 더러운 것들이 진동합니다. 이는 진리와 율법은 상반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먼저는 땅에 속한 율법 안에서 육의 진동의 역사를 통해서 회개를 하고, 다음에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보혜사로 말미암는 빛의 역사를 통해서 영의 진동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은 진동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들의 인격은 진리의 인격으로 성숙하고, 그리스도의 충만한 분량까지 자라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많은 신앙인들이 육의 변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  지면 거듭나는 것으로 알지만, 주님은 우리들의 외적인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마음 중심에 주님을 진실로 사랑하는지를 보십니다.


주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영접하는 자입니다. 좋은 것은 사람이 볼 때에 좋은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것이 될 때에 주님을 기쁘게 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이 땅에 주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자는 많으나, 누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입니까? 주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입니다.


전능하신 능력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하여, 하늘의 진동을 통해서 고침을 받고, 주님 보시기에 좋은 것(아들)으로 여김을 받읍시다. 

 

 

하늘의 모든 것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