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어기는 자가 죄인(갈3:13-16)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중심 인물로 에덴에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셔서, 그에게 생육 번성과 세상을 다스리라는 축복의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첫 언약 곧 첫 약속이다.

사람은 간교해서 약속을 지키기도 하고 또한 어기기도 하는 두 마음을 품게 되지만, 우리들이 믿는 참 하나님은 약속한 그대로를 지키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첫 사람 아담과의 약속은 세상을 다스리라는 통치권을 주신 것이 곧 율법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세상 영광은 첫 사람 아담을 통해서 받으시고, 진리의 영원한 영광은 예수님을 통해서 받으신다.

아담 이 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 그들중에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한 율법의 세칙 곧 십계명을 주셔서 지키게 했지만, 그들은 율법 안에서의 약속을 범하지 않고 모두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에 모두가 죽을 수 밖에 없었다.

약속은 구약의 율법 안에서나, 신약의 진리 안에서나 지키면 구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사람에게는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 의지해야 하고, 약속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율법의 처음 약속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함은 계명이고,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함은 법(法)으로서, 계명의 법이 율법이고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첫 언약이다.(창2:17)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인생들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 곧 선악과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인격 곧 율법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죄를 범하고 결과적으로는 죽음이 오는 것이다.

아담 안에 있는 자 곧 율법의 믿음 안에 있는 자는 누구든지 죄 아래 있고 결과적으로는 육체가 죽고 영혼도 둘째 사망에 이르게 된다. 첫 언약의 믿음으로는 죄에서 벗어날 자가 없다.

첫 언약에 대한 불순종의 원인은? 교리에서 막연히 알고 있는 천사가 타락한 마귀의 꼬임으로 뱀의 유혹을 받아 자연계의 선악과를 따 먹고 불순종하여--첫 사람 아담이 범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첫 사람 아담의 마음에 설정한 인격 곧 율법의 신령한 능력으로 말미암아 불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이 불순종의 책임은 아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하신 것으로, 그 책임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다.(롬9:20-2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약에 선지자들을 통해서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약속대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어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심으로 십자가의 도를 완성해 주시고 우리들에게 새 언약을 주신다.

지금까지 십자가의 도는 감추어 두셨던 비밀이다. 십자가의 도는 구원의 복음이요 진리의 말씀으로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고--그 증거로서 약속의 성령을 마음에 보내 주신다.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는 이미 하나님과 자신과의 구원의 약속을 맺은 것이다.

십자가의 도 안에서 참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세상이 변하고 사람의 마음이 변하여 약속을 파기하고 있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 안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의 인도를 받아야 약속을 지킬 수 있다. 천국에 갈 자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믿음으로 지키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은 오직 예수님을 통한 것이고, 이 시대에는 예수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지 않고는 믿음도 구원도 사랑도 영광도 알 수 없다.

율법 안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그래서 과거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약속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순교의 길을 택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진리 안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자가 아들로 구원을 받는다. 십자가의 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말씀이요, 진리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이요, 사랑의 말씀이요, 약속의 말씀이다. 그러나 약속을 모르는 자와 약속을 알고도 지키지 않는 자는 모두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다.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들 간에 있어, 먼저는 예수를 구세주로 시인하고 다음으로는 우상을 분별하여 멀리할 수 있는 오직 한 길이다.

율법도 진리도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약속이다. 그러나 율법 안에 거하는 사람들의 약속 가운데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째로 율법 안에서 세상의 물질을 가지고 예수를 부인하도록 하는 것과 우상을 숭배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렘2:13참조)

 딤후(2:5) "경기하는 자가 법(약속)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십자가의 도를 본 받아 주님께 약속을 지키는 자가 되자!

천국에 갈 자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믿음으로 지키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