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땅에 것으로 부요한 자는 세상 영광만을 받고

 


                         부요한 자(눅12:16-21)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세상의 것으로 부요 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원하는 만큼 부요 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원할지라도 이루어 주시는 분의 뜻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만큼의 재물을 소유한 자나, 소유하지 못한 자나 그 욕심의 한계는 끝이 없고, 더욱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함은 육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마음입니다. 문제는 영혼이 영생에 이르는데는 세상의 재물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장애가 됩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해서 섬길 수 없느니라 하셨는데,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재물을 좇아가고 있음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는 재물을 섬기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는 구약적 율법의 믿음에 있을 때에는 예수를 믿되 자신의 인격인 마음에 새긴 율법 안에서 자신의 옳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으려 하기 때문에 말과 행동은 다르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제는 세상의 것으로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믿음이 하늘의 것으로 부자가 되는 진리의 믿음으로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세상에 대하여는 물질 명예 권세로 부요한 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께 대하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예수를 아는 지식=십자가의 도) 가운데서 하늘에 지혜로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육신의 소욕으로 말미암는 물질적인 부요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소욕으로 말미암는 영적인 부요입니다. 그러나 영과 육에 대한 분별이 말씀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고는 모두가 스스로 속고 속이며 열심만을 가지고 달려가게 됩니다. 스스로 속게 되는 이유는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도 역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보이는 모든 것은 유한한 것이고, 없어질 영광입니다. 아무리 부요할지라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언제든지 유동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영원한 영생의 말씀입니다. 영생의 말씀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 곧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습니다.


아들의 영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율법의 죄와 사망의 두려움 가운데 갇혀 있는 종이지 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종과 아들의 믿음의 차이는 하늘과 땅과의 차이와 같습니다.(갈4:5-7)


율법의 종의 믿음 아래서는 진리의 아들의 믿음이 무엇으로 말미암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아들의 믿음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아들의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같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율법의 사망 가운데서 진리의 생명 가운데로 믿음의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율법의 종의 믿음 아래서는 자신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믿음과 무엇을 고침 받아야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단지 예수를 믿고 세상의 복만을 받으려 하고 달려가는 자들에게는 자신의 수치를 알지 못합니다.


계(3:17-18)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힌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율법의 믿음 아래에 있게 되면 세상의 것을 향하여 달려가게 되고, 세상의 재물로 복은 받을지 몰라도 하늘의 것으로 복은 받지 못합니다. 또한 자신의 수치를 수치로 여기지 않고, 자기의 소유한 재물로 수치를 가리우고자 합니다.


이는 사람에게는 수치를 가리울 수 있을지 몰라도, 주님 앞에는 가증스러울 뿐입니다. 보혜사로 말미암아 새로운 영안이 열리게 되면, 먼저는 자신의 인격인 율법에서 비롯되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보게 하시고..주시는 능력 안에서 고침을 받게 하셔서 진리의 인격으로 다시 낳아 벌거벗었던 수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나님께 부요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하고, 사람의 능력이 아닌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 안에서 보혜사의 능력 앞에 순종하는 길뿐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는 마음 중심에 약속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 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 부요한 자는 보혜사께서 영원한 영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