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함을 입은 자들은 십자가의 도안에서 거듭난 자들

 


                       택함을 입은 자(마22:1-14)


 

천국에 대해서 혼인잔치를 비유로 말씀해 주신 본문의 말씀은 이 시대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메시지라고 봅니다. 예수 안에 청함을 받은 자라도 택함을 입지 못한다면,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는다고 할지라도 신랑 예수를 만나지 못할 것이고, 그 결국은 바깥 어두움에 내어버리게 됩니다.


택함을 입기 위해서는 신랑이 원하는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이 예복은 사람의 노력과 능력으로 입을 수 있는 물질적인 예복이 아닙니다. 계(19:8)에 “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성도들의 옳은 행실은 마음에서부터 출발하여 몸의 선한 열매로 맺어집니다. 주님은 마음에서부터 온갖 더러운 것(마15:19)들이 나오는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 원인이 마음에 새긴 율법에서 비롯됨을 십자가의 도안에서 알게 하셨습니다.


근본적으로 율법의 인격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마음에서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가 없기 때문에 우리들은 진리 안에서 다시 거듭나야 합니다. 이는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오직 주님의 뜻(십자가의 도)을 따르는 믿음에 있습니다.(눅9:23)


그렇지 않고 율법의 믿음 안에서 청함을 받은 상태 그대로 있는 자는 본문의 말씀과 같이 신랑의 혼인잔치에 오라는 주의 종들의 소식을 싫어합니다. 혼인잔치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밭으로, 자기 상업차로, 또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모욕하는 일에 열심을 가질 뿐입니다. 이와 같은 길이 하나님 앞에 열심하고 충성을 하는 것으로 알고 달려가지만, 자기의 소욕으로 말미암는 사망의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들은 세상의 것에 열심이지만, 그 결과 주님께서 원하시는 예복은 입지를 못하게 됩니다. 신랑 예수를 영접할 수 있는 예복은 진리인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마음에서부터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시대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결국 예복을 입지 못하고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신랑 되신 예수를 맞이하지 못한다면, 결국 원하는 천국에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예복을 어떻게 입을 수 있겠습니까?


세상에서는 보이는 물질을 가지고 겉옷을 아름답게 입으려 하지만, 신랑 되시는 예수님은 보이는 세상의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 중심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하고, 두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님 앞에 나아가지를 않게 됩니다.  


두 마음을 품음은 율법에서 비롯되는 선과 악의 두 마음이 우리를 혼돈케 하는 원인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는 세상의 의로서 인정을 받는데는 필요하나, 천국의 주인되시는 신랑을 만나는 예복은 되지 못합니다.


주님은 권고하십니다. 눅(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우리들의 근본 인격인 율법 안에서는 주님을 기쁘게 할 수 없고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를 수가 없기 때문에, 먼저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이유를 십자가의 도 말씀 안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자기의 십자가가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지 못하는 자는 주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가 됩니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길에 져야 할 십자가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새긴 율법에서 비롯되는 육신의 옳은 생각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짐은 자신의 인격인 율법을 버리는데 있습니다. 먼저 자신을 부인하는 자는 자기의 십자가를 짐으로 자신을 부인함(言)과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순종(行)함으로 언행의 일치로 온전한 믿음에 이르게 됩니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는 신랑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친히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영생의 문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이 길은 육이 죽어야 하는 고난의 길이지만, 믿음으로 들어 갈 때에 영이 사는 길입니다.


청함을 받은 종들은 모든 것을 받기만을 원하지만, 택함을 입은 아들들은 약속하신 보혜사의 능력 앞에 순종함으로 날마다 거듭나는 역사로 십자가의 도안에서 의의 옷을 입는 신부로 준비합시다.

택함을 입은 자는 약속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기록하고 순종하여 예복을 준비하는 자입니다.

 

 

신부 단장 예복은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