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마5:14-16)(요3:19-21)

 

어두운 심령 땅에 참 빛으로 오시는 보혜사를 영접하라

 빛이 없는 세상은 어두움 그 자체로서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이는 생명이 없는 죽음의 세상이다. 사망이 역사하는 곳--이 세상만을 볼 것이 아니라--이제는 영의 세계 안에서 바로 알아야 한다.

 마(4:15-16) "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흑암에 앉은 백성은 유대 민족들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다. 바로 그들은 사망의 땅에 거하고 있으며 그늘 곧 모세의 율법 교훈 아래에  믿음을 세운 그들에게 빛으로 오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므로 멸망의 길에, 죄인된 이방의 갈릴리의 백성들은 영생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이 시대에 모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난 것일까? 예수님은 사망이 역사하는 이 세상 땅에 빛(생명)으로 오셔서, 사망의 주관자에게 보혈의 피를 지불하고 사망의 권세 아래에서 죽어가는 우리들을 속량해 주셨으며, 이 사실을 십자가의 도 안에서 바로 알고 믿는 자들 만이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생명의 빛이 되는 십자가의 도를--모르면--믿음이 있을 수 없고--믿음이 없는 자들이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오늘의 이 시대에도 입으로는 예수의 이름을 부르지만, 모세의 율법 아래에서 신앙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이제는 예수님이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우리들 심령에 보내 주시기로 약속해 주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해야 할 때이다. 세상의 악한 것만을 볼 것이 아니라, 먼저는 내 심령 땅에 사망이 역사하고 있음을 바로 보고, 보혜사로 말미암는 진리의 빛을 밝혀 우리들의 집안 가족들에게 또한 모든 이웃들에게 빛을 비추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는 보혜사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도 안에서 우리들의 착한 행실이 들어나고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게하려 함이다. 그러나 빛에 대한 분별이 없어서, 사람의 인위적이고 윤리 도덕적인 선(선) 곧 요한의 임시 비취는 빛 앞에 머물러 있는 자들이 많다.

 요(1:5-9)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선택 받은 제자들 외에는 영접하지를 못했던 것처럼, 이 시대에는 영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자가 누구이겠는가? 우리들의 어두운 심령에 진리의 빛이 이르고 나타나는 모든 것이 빛이라고 하셨는데(엡5:13), 빛과 어두움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자는 오직 주님만이 아시는 택함을 입은 자들 뿐이다.

 세례 요한은 빛이 아니요,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함은 요한은 진리의 종이 아니고 율법의 종인 것을 알 수 있다. (6-8절) 이 세상에는 사람의 교훈으로 율법의 종노릇하는 자들이 있고, 주님이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교훈으로 진리의 종노릇하는 자를 분별하라!

 빛에도 율법의 없어질 사망의 빛(그림자)이 있고, 진리의 영원한 생명의 빛(참)이 있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참빛 곧 구원에 이르는 생명의 말씀이다.

 9절에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이시며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님!    
 세상의 지혜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참빛 곧 십자가의 도 생명의 말씀! 지금까지 감추어 두셨던 비밀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주시고--세상의 빛으로 삼으시며 영원한 영광의 그릇으로 택하신 것이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각인의 심령 땅에 진리의 참빛을 비추어 주셔서 우리들의 몸을 통해서 세상에 빛의 역사를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참 빛 곧 구원에 이르는 생명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