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거듭난 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눅9:18-27)


 

본질적으로 땅에 속한 율법의 사람으로 태어난 우리들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천국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속한 유대백성들에게 하늘에 것을 말해 주어도 알 수 없기에 모든 말씀에 비밀을 감추어 두시고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시대의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육신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만, 어느 누구라도 육신의 눈으로 보고 믿을 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육신의 나라가 아니고 영혼이 거하는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르기를 27절)에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이와 같은 말씀을 제자들까지라도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바로 깨달아 알지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온전히 순종하기 전에(그들은 율법 안에 갇혀 있기 때문에),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모든 것을 보고 믿는 율법의 믿음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보혜사로 말미암아 보게 됩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을 보혜사께서 열어 주셔야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합니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를 세례 요한으로 엘리야로 더러는 옛 선지자로 알고 믿으나, 베드로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한 것과 같이,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육신을 입고(요1:14)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근본이 진리의 말씀이십니다. 빌라도에게 진리에 대해서 증거(요18:37) 하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심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가 곧 그리스도입니다.


이는 비밀이기에 제자들에게 21절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신 것이고, 이제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어서 보혜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비밀인 십자가의 도 곧 그리스도를 밝혀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고난과 죽음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제 삼일에 살아나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의 삼위 역사(하나님의 창조, 예수님의 구원, 보혜사의 심판)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살 것을 믿게 됩니다.


주님은 요(3:3-5)에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으며...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하셨습니다.


거듭남은 율법의 육의 믿음에서 진리의 영의 믿음으로 바뀌는 것을 말씀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바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능력은 십자가의 도 곧 보혈의 공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나게 되고, 자기의 심령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3절)에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심같이, 십자가의 도를 본 받아 행하는 자에게 능력으로 거듭나게 하십니다.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  육이 살아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 곧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한 자가 거룩한 성전이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서 거룩한 성전으로 택함을 입은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바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십자가의 도는 예수를 아는 지식이고, 길이고 진리이고 영원한 생명의 말씀입니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님을 그리고 참 하나님을 알 자가 없습니다. 요(14:7)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주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자!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