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는 오직 십자가의 도 능력으로

 


                  기름을 받으라!(막6:7-13)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육신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셨던 예수님이지만, 예수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는 우리들의 심령 병 곧 영혼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고자 함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가운데에 먼저 율법 아래서는 육체적인 신앙을 하게 되고, 다음에 진리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아들의 영 보혜사로 말미암아 영(심령)적인 신앙을 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따랐던 바리세인들과 사두개인들 그리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오병이어의 역사를 통해서 배를 채우고 또한 육신의 병들을 고침 받기 위해서 예수를 따랐지만, 그들은 영원한 나라 천국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요6장)


오늘날에도 세상적이고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신앙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은 주님께서 오셨을 때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둘씩 둘씩 보내시고 육신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심은 영적으로 어떠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육신의 병든 자들을 비유로 해서 영적으로 마음에 병든 자들이 많음을 말씀하시며, 그들의 마음의 병을 고쳐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거룩한 성전으로 삼고자 하십니다.


12절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함은 먼저 율법 안에서 회개의 역사를 이루고, 다음에 회개한 심령에 아들의 영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고쳐 주시는데, 사단아 물러가라 마귀야 물러가라는 식으로 어두움이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안에서 아들의 영 보혜사로 말미암아 물러가게 됩니다.


율법 안에서는 이김이 있을 수 없고, 이김은 진리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죽음으로 사는 길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이김은 혈육의 싸움이 아니라, 어두움의 영들과의 싸움으로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고, 전신갑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본 받고자 할 때에 입혀 주십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심 같이, 오늘의 우리들도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받아야 합니다. 귀신은 죄와 사망의 권세와 함께 역사 하는바,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기 때문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완성해 주신 구원의 도리인 십자가의 도 곧 생명의 권세로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약속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귀신으로 말미암는 모든 영적 마음에 병을 고침 받기 위해서는 마음에 보혜사를 영접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어두움의 역사는 물러가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영을 분별하지 못하고 막연히 마귀야 물러가라고 외친다고 해서 마귀가 물러가지 않습니다. 율법(어두움)의 주관자가 누구인지를 바로 알고, 율법의 사망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길이 십자가의 도안에 있음을 먼저 알고, 십자가의 도안으로 들어갈 때에 보혜사로 말미암아 이김을 주시고 어두움은 물러가게 됩니다.


많은 귀신을 좇아내고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심은 우리들의 심령에서 일어나는 모든 어둠의 세력들이 곧 귀신의 세력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더러운 것들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는 마음에 새긴 율법에서 나오는 죄의 세력들 곧 어두움의 세력들입니다.(마15:19)(롬2:15)(롬7:11)


이와 같은 비밀을 바로 깨닫기 위해서는 모든 인생들의 땅에 아비인 첫 사람 아담이 마귀이고,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나 구원을 받으면 천사가 되고, 구원을 받지 못하면 귀신이 됨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에 육신의 귀신들린 자들을 고침 받기를 원하나 근본적인 죄의 근원인 마음에 병을 보혜사로 말미암아 고침 받지 않고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어두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신병동에 있는 귀신들린 자들을 말하지만, 본래 사람은 첫 사람 아담(마귀)의 자녀로 태어나고, 진리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거듭나기 전에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귀신들린 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영적 병에 걸려 있는 가를 볼 수 있는 자는 벗어나리라.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들이 보혜사께서 주시는 마음인지? 아니면 마귀가 주는 마음인지? 먼저 십자가의 도안에서 분별해야 합니다.


주님은 병든 자를 그냥 고치시는 것이 아니라, 기름을 바른다고 하심은, 진리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를 먼저 주시고 믿음으로 본 받는 자에게 능력으로 모든 병들을 고쳐 주심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름인 영생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받고 온 몸에 바르고 온전한 믿음에 이르자!

 

 

십자가의 도는 기름이다,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