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는 자는 모세 곧 율법의 말씀 안에 있는 자이다

 


                          고소하는 자(요5:45-47)


 

주님의 말씀은 마(7:1-3)에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비판은 정죄를 수반하고, 정죄는 고소를 하게 됩니다. 고소는 심판을 요구하게 되는데, 심판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율법에서 비롯되는 자기의 옳은 생각으로 판단하여 비판하게 됨은 하나님 앞에는 불법이 됩니다.


마음에 새긴 율법(롬2:15)으로 말미암는 판단은 세상(자기)의 의를 이룰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데는 거치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하신 것입니다.


자기의 옳은 생각은 마음에 새긴 율법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이는 이 세상에 속한 진노 저주의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예수님의 사랑의 법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우리들의 마음에 보내 주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는 어느 누구도 고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는 진노 저주 판단 참소등이 없습니다. 오직 사랑이심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고소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본문의 말씀에 “모세”를 말씀함은 시내 산에서 받은 율법의 말씀을 뜻하며, 이는 율법의 말씀 위에 믿음을 세운 자들에게 고소가 있게 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조롱하고 핍박하고 고소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모세의 율법의 말씀 위에 믿음을 세우고 여호와 하나님에게 열심을 냈던 바리세인들과 사두개인들이요 곧 유대인들입니다. 이는 이천년 전에 만 있었던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예수를 믿으나 아직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이 사울이었을 당시에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고소하고 죽이는 일에 앞장을 섰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를 아는 지식 곧 십자가의 도를 알기 전에도 율법의 의인이요 히브리인이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던 자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율법의 진노하는 세상 하나님임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율법은 선악간에 판단하여 진노 정죄하는 사망의 법인 것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달아 알고 믿게 되면, 사망의 율법에서 영원한 생명의 진리로 믿음이 바뀌게 됩니다.


예수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고, 형제를 고소하는 일이 없습니다. 예수 안에 계신 참 하나님은 오직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라 가기를 원하는 자들에게도 오직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죽고 다시 사는 부활의 믿음에 있습니다.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알지 못하고는 온전한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46절)에,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구약의 모든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표상적 말씀이기에, 여호와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을 고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때가 되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 주셨지만 그들은 영접하지를 않했습니다. 그 결과로 예수를 조롱하고 핍박하고 율법의 사망의 권세로 십자가에 못 박는 악의 그릇으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예수를 믿을지라도 여전히 율법의 저주 아래에서 형제들을 판단하고 죽이는 역사를 하게 됩니다.


모세로 말미암는 율법의 말씀은 이 세상 사람에게 주신 땅에 속한 사망의 법이고,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곧 진리의 말씀은 하늘에 속한 생명의 법입니다.


사람의 율법 안에서 하늘에 것을 알려는 무지를 버리고, 오직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들을 깨닫고 믿어...온전한 순종으로 사람의 없어질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형제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고소를 일삼는 율법의 믿음에서 벗어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자!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는 진노 저주 정죄 고소 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