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세상의 모든 영광은 없어질 피조물의 영광이고

 


                오직 주님께 영광을(요5:39-44)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속한 것으로 모든 영광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을 통해서 영광을 받고자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우선.. 사람의 지혜로 말미암는 생각으로 하나님을 알고 믿고 열심을 내려 하지만, 실상 아는 것도 믿는 것도 능력도 십자가의 도안에서 아니면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지 못합니다. 율법 안에서는 외적 영광을 돌리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는 영광은 진리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영원한 영광을 받으시고자 하십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우리들에게 주신 성경의 말씀 속에는 영생의 말씀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는 누구든지 보고 읽을 수 있는 문자적인 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유로... 비밀을 감추어 두신 예수님께서 친히 오셔서 열어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심으로 알게 되고 또한 그 때서야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바로 알게 됩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예수에 대한 증거의 말씀들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모든 비밀의 말씀들이 밝혀집니다.


지금의 이 시대는 예수를 믿는 자들은 많으나, 예수를 아는 지식을 알고 믿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 결과 하늘에 것을 말하고 원하지만, 달려가는 길은 땅에 것을 향하여 가게 됩니다. 그 원인은 사람의 율법 안에서 예수님의 진리를 믿고 이루려 하기 때문에 원하는 데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주님은 41절에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절에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하셨습니다. 이는 유대 백성들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들에게 특히 세상의 초등학문인 율법 아래 갇혀 세상의 것만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율법 안에서 사람의 지혜(자신의 옳은 생각)로 말미암는 영광은 세상에 보이는 외적 영광일 뿐이고, 이는 실상 예수의 이름을 말하고 믿는다고 할지라도 자기를 위하고 자기를 자랑하기 위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혀 주시는 말씀의 핵심은, 율법은 피조물인 하나님의 형상인 첫 사람(창1;27-28)에게 주신 것이고, 첫 사람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인생들은 첫 사람 아담의 율법의 말씀 안에서 태어나고 갇혀 있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자신을 부인하고 율법 안에서 일어나는 자기의 정과 욕심을 바로 보고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고는 결코 주님의 영광을 알 수 없고 체험할 수도 없고 영광을 돌릴 수 도 없게 됩니다.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되는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위해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들에게는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고 자신의 옳은 생각에 도취된 열심만을 가지고는 예수 안에 계신 참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바로 알아서 사랑을 실천할 때입니다. 이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명령을 준행 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있으나, 율법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여 주여 주여 하면서, 그 마음에 약속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못한 자들은 아직 율법 아래 갇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보혜사께서 역사 하시는 십자가의 도 사랑의 말씀은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의 뜻이고, 이천 년 전에는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로 밝혀 주셨으며, 이제 보혜사께서 우리들에게 밝혀 주십니다.


주님께 영원한 영광을 돌리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도안에서 역사 하시는 영원하신 보혜사의 능력 안에서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주님이 받으시는 영원한 영광은 십자가의 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