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를 영접한 자의 마음=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4:11-18)


 

세상의 물은 아무리 먹어도 육신은 잠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지라도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케 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에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음은 육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하셨습니다.


내 영혼을 시원케 할 수 있는 길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먹고 마셔야 합니다. 샘물은 땅에서 솟아나는 물입니다. 이는 우리들의 각자의 심령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말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마음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본래 율법의 인격으로 지음을 받은 바탕 위에 세상의 것으로 오염이 되어서 좋은 샘물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15:19)에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는 마음이 율법의 말씀으로 인격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육신으로 말미암는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든지 그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움을 그치게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도인 보혈의 공로를 믿는 믿음 안에서 죄와 허물로 더러워져 있는 우리들을 주님의 사랑 안에 구속해 주시고 심령에서부터 고쳐 주십니다.


보혈의 공로의 핵심은 예수님의 피를 받은 자를 들어내 주신 것이고, 그 결과 율법의 사망 권세를 잡은 자가 누구인가? 를 밝혀 주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율법의 말씀이 사망 권세이고, 모든 인생들은 그 사망 가운데 갇혀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인생들은 누구든지 사망 가운데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루어 주신 약속을 믿음으로 사망 가운데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율법의 저주 사망 안에서 더러움은 그치지 않습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율법 안에서 역사 하는 자신의 정과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으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을 보지 못하는 것은 율법의 인격인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며 자기 십자가를 알지 못합니다.


이 때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천국의 일을 말하지 않고 세상의 일을 말하며, 자기 중심적으로 모든 일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화평을 이루지 못하고 분열과 분쟁만이 있게 됩니다. 이 때에는 세상의 좋은 모든 것과 짝하기 때문에 주님 앞에는 간음하는 자요 하나님과는 원수의 길을 가게 됩니다.(약4:4)


이제 그 모든 해결책이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먼저는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닫고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는데 있습니다. 마음에 새긴 율법의 내 능력으로는 좋은 샘물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다시 낳아서 새로운 샘물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것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게 될 때에 보혜사께서 오셔서 주시는 영생의 샘물이 솟아나게 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심령에서부터 영생의 샘물이 솟아나지 않음은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지 않아서 이고, 또한 온전히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샘물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하셨는데, 남편이 없는 여인에게 갑자기 남편을 말씀하심은 여자는 남편에게 순종하는바, 지금까지 사마리아 여인이 가장 좋아했던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 보다 이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내 목숨까지라도 예수님 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되고 곧 우상 숭배가 됩니다. 다섯 남편이 있었던 사마리아 여인의 심령에는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한 것이 다섯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얼마나?


신랑되신 예수님을 바로 만나기 전에는 많은 남편을 두고 세상과 짝하면서 육체의 일을 일삼으며 사망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각인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께서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에 따라서 상반된 길을 가게 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육신의 남편이 없음을 말하나, 예수님은 그 심령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것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해서 섬길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음성은 언제나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교훈을 본 받아 순종하는 것입니다.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영접하여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그 샘물을 먹는 자마다 거듭나고 영생의 길을 가리라!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은 십자가의 도안에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