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은 먼저 내 안에 율법의 장벽을 허물어야--

 

  

                     화목한 가정(고후5:18-19)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중심에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에게 생육 번성과 정복과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고, 또한 함께 할 하와를 주셔서 최초의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정은 중요한 삶의 부분입니다. 가정은 나 하나만의 공간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우리 속에서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서 화목을 이루는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사람은 본래 아담의 율법 아래서 태어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능력이 없어서 진정한 화목과 화평이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율법과 율법의 만남은 서로가 화합을 말하여도 결코 하나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만을 양산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를 못합니다.  어느 정도의 경건의 모양은 있을지라도 경건의 능력은 없어서 우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는 하나될 수 없는 하나님과 우리들과의 화목을 이루는 길을 밝혀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인 진리와 사랑의 법과 땅에 속한 사람의 법인 율법과 진노의 법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상반된 법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만 하나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도안에서 화목을 이루는 길에 가로막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는 부모 자식 형제들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인격으로 지음 받은 율법 안에서 옳은 생각이 화목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장벽입니다.


이제 보혜사로 말미암는 전능하신 능력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자신의 장벽을 허물 때에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어떠한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에 이르러서야 내 죄를 속량하시고 사해주심을 확신할 수 있으며 화목을 이루는 길도 먼저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알게 됩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약속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시고 화목의 말씀을 택한 아들들에게 주십니다. 우리들에게 왜? 하나님의 화목의 말씀이 필요한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기 때문이며, 모든 피조물은 창세 전에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하나님의 화목의 말씀이 아니고는 진정한 화목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뜻으로 이루고자 함은 외적인 모습만을 좇을 뿐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성육신(진리=생명)의 몸으로 이 땅(율법=사망)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먼저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화목을 이루어 주시고 우리를 통해서 화목의 직책을 주십니다.


이는 먼저 화목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 화목을 이루어야 하고, 화목을 이룬 자들이 화목의 말씀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화목의 가정은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에 각자가 화목의 말씀으로 무장할 때에 이루어집니다. 십자가의 도 곧 화목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계십니다.(18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내가 없어서 시기 질투 원망 분쟁을 좋아하지 않으며, 나보다는 남을 더욱 존중하며 믿으며 신뢰할 줄 아는 자로서 또한 모든 자를 섬기는 자이기 때문에 열매는 화목의 열매만 맺어지게 됩니다.


한 가정 안에서 각자가 자기를 부인하며...죽이고...버리며... 그리고 그리스도(십자가의 도) 안에서 하나가 될 때에,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주시는 참된 기쁨을 알게 되고, 진정한 평화가 있게 됩니다.


진정한 가정의 화목과 평화는 각 심령에서부터 그리고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내가 아닌 오직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 순종할 때에 전능하신 능력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짐을 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를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는 예수를 아는 지식입니다. 이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는 아들들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리고 아들들에게 부탁하신 것은 화목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화목한 가정은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 안에서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