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죄와 사망 권세 아래 있으면 종으로 충성하고

 

  

                       심판의 비밀(요9:35-41)


 

사람이 한번 죽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는 영혼의 심판이 있게됩니다. 영혼의 심판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는 인정을 받아야 천국 백성이 됩니다. 이는 죽은 후 나중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가 살아 있는 동안에 믿음으로 결정됩니다.


하나님은 요(3:17)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함에 이를 수 있도록 죽으심으로 구원의 문인 십자가의 도를 완성하시고, 그 안에 믿음으로 들어오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길이 복음으로 말미암는 고난이 없이는 들어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요(9:39)에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위의 성구에서 주신 말씀과는 말씀이 상반됩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도안에서 성육신의 몸으로 보내 주신 예수님은 구원의 구세주로 보내 주셨지만, 예수 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로 경배하기 위해서는 자기(예수=진리=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참 하나님은 오직 예수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를 보내 주셨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접하지 않고, 그들이 마귀의 자식으로 멸망의 길을 가기 때문에 이미 심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빛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으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 하나님 앞에는 죄가 되고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 됩니다.


그러면 어째서 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예수를 영접하지 못했는가? 그들은 모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사람의 지혜와 육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했고 믿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세상에 지혜가 많을지라도 하나님 앞에는 미련한 것이고 헛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것을 땅에 것으로 알려는 오류를 지금도 범하고 있음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무엇을 봐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는 보혈의 피를 받는 자가 누구인가?를 밝혀 주셨습니다. 바로 세상임금의 정체를 처음으로 밝혀 주셨습니다. 이는 사망 권세를 가지고 있는 세상 주관자로서, 모든 인생들은 그 죄와 사망 가운데 갇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는 진리이신 예수님의 표상적으로 율법의 주인공인 아담의 정체를 밝혀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사망 권세의 주관자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지 못하고는 누구든지 죄와 사망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 예수님의 참 빛을 만나기 전에는 율법의 의인이었으나 자신이 그 율법 안에 갇혀 있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날에 예수를 믿고 있어도 예수를 아는 지식을 받기 전에는 율법 안에 그대로 갇혀있는 것입니다. 이는 밖에 율법은 잘 보고 판단 정죄를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죄의 세력은 영적인 것이여서 보지를 못합니다. 이제 우리들은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죄의 세력들을 바로 보고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바로 거듭나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 주셔서 아들 예수를 통해 모든 백성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문을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시고 약속하신 보혜사를 각인의 심령에 보내 주셔서 믿음으로 구원과 심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를 섬겼던 것을 보게(알게) 하시고, 그 가운데서 벗어나게 하신 것같이, 이제 약속하신 보혜사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도안에서 사단의 정체를 밝히 들어내시고 보게(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자신이 사단(마귀)의 자식이고 그 가운데 갇혀 있는 자신을 본 자는 벗어나게 됩니다. 율법의 종 사울이 진리의 종 바울로 변화를 받은 것처럼, 우리들도 율법의 사망에서 진리의 생명으로 변화를 받게 됩니다.


율법의 의인 사울은 보는 자(아는 자)같으나, 실상은 보지 못한 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였으나, 예수를 아는 지식이 없어서(알지 못해서), 하나님의 뜻에 역행했던 것은 율법 아래 갇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울이였을 때에는 육신의 소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알지 못하는 영적 소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 함께 있던  바리새인들이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예수를 아는 지식(십자가의 도=보혈의 공로)을 알지 못하고서 본다고... 안다고 하는 자들은 영적 소경입니다. 이제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하나님의 은밀한 심판을 받고 택함을 받아 마음의 눈이 열려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천국 복음의 역사에 택함을 입은 아들로 참여합시다. 

 

 

진리의 사랑과 생명의 권세 아래 있으면 아들로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