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바로 알고, 믿는 것이 하나가 될 때에 온전한 믿음

 


                           온전한 믿음(엡4:7-14)


 

온전한 믿음이란 온전하지 못한 믿음도 있으리라. 온전하지 못한 믿음이란?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을 입고 율법의 십계명을 모세를 통해서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이 원했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광야에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진리의 믿음이 아니라, 이 땅에 속한 율법의 믿음에 믿음을 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에 있으나, 십자가의 도는 고난이 수반되기 때문에 입으로 만 보혈의 공로를 말할 뿐이고, 실제는 이 땅에 속한 지혜와 자기의 옳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으려하기 때문에 바로 공경하지를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계획하셔서 변함없이 역사하시고 경륜하시는 비밀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하늘에 속한 진리의 하나님과 이 땅에 속한 율법 안에 죄 많은 우리들과는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되는 길을 열어놓으시고 또한 가르쳐 주신 것이 십자가의 도이다.


우매한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하시기 위해서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던 독생자 예수님은 근본이 진리의 말씀이신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이시다.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능력(고전1:24)이시기 때문에 이를 부인하는 자는 적 그리스도가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리스도를 말하고 십자가의 도를 말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말해 왔으나, 말뿐이었고 실상은 비밀로 감추어져 왔음은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은 말씀이시고 영이시기 때문에 영을 분별함은 말씀을 분별하는 영안이 열려야 온전한 믿음에 이르게 된다.


이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밝혀주심은? 보혈의 피를 받고 우리들을 내어준 자가 누구인가? 가 들어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잘못 알아왔던 천사창조와 죄의 기원과 사단의 정체에 대한 바른 지식을 받게 된다. 이는 두려움을 주는 자가 누구? 며, 죄에서 해방 받는 길과 온전한 믿음에 이르는 지름길인 것이다.(히2:14-15)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야 함은 아들 예수를 아는 지식 곧 십자가의 도를 알고 믿는데 있다. 아는 것도 믿음도 오직 보혜사로 말미암는 것으로 모두가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를 이루게 된다.


많은 분들이 성경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많이만 알면은 지식이 있고 지혜를 주시는 것으로 알지만, 땅에 속한 외적인 사람의 교훈으로 은혜를 입을 뿐이고, 실상 하늘에 속한 내적(영적)인 은혜는 받지 못한다. 하늘에 속한 영적인 은혜는 신령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주시는 장성한 자 곧 아들들의 것이다.


온전한 믿음에 이르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먼저 구약적 믿음의 율법 안에서 회개의 역사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진리 안에서 아들로 택하시고 믿음으로 중생해서 영생의 길을 가게 하시는 것이다.


온전한 사랑의 믿음에 이르면 온전치 못한 것들 곧 어린아이의 일을 버린다고 하심같이, 이제는 땅에 속한 믿음에서 벗어나 하늘에 속한 진리의 믿음을 받아야 할 때이다.


율법 안에서 사람의 잔꾀를 부리는 자가 아니라, 자신을 부인하는 마음 중심에 보혜사께서 좌정하시고 능력으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자신을 비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의 풍조에 이끌려서 마음이 요동하고, 변하는 세상의 것들로 말미암아 상처받고 괴로움과 고통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온전한 믿음은 아는 것과 아는 것을 실천하는데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옳은 생각 속에서 스스로 속고 사망의 길을 가게 된다.


온전한 믿음은 사람의 옳은 생각에 있지 않으며,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는 가운데, 오직 전능하신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본 받는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땅에 속한 구약의 말씀과 하늘에 속한 신약의 말씀!을 바로 분별하여, 십자가의 도안에서 온전한 믿음을 받자!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는 자에게 참된 평화가 넘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