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죄 가운데서는 믿음이 정체되고 퇴보할 뿐이다.

 

   

                         자라 가라(골1:3-6)


 

세상의 모든 만물은 변하고 발전하여 가고 있다. 땅에 씨를 뿌림은 싹을 내야하고, 자라서 때가 되면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서, 온갖 어려움들을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믿음 밖에서도 세상적으로 자라 갑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은혜가운데서 자라가라 함은 하늘에 속한 진리의 말씀 안에서 자라가야 함을 말씀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함을 말씀하셨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낳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다시 낳고, 진리 안에서 자라 가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육신에 속한 생각에서 하늘에 속한 생각으로 변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그리스도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 말씀의 비밀을 듣고 믿을 때에 주님께서 원하시는 믿음(보혜사로 말미암는 계시의 믿음)에 이를 수 있고, 다시 낳게 되며, 온전히 하늘에 속한 믿음과 우리들의 소망을 하늘에 쌓아둘 수 있게 됩니다.(소망에 대한 기도의 분량)


흐르는 물이 정체되면 썩고 부패하듯이, 우리들의 신앙도 정체되면 세상의 것으로 인해서 썩고 부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흐름이 율법의 죄와 사망 가운데서 흐름은 흘러 세월의 년수를 더한다고 할지라도 세속화하고 바벨화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원인은 율법의 사망의 물 곧 세상 교훈으로 우리들의 심령으로 깨끗하고자 하는 것은 더욱 혼잡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 속에 보혜사와 동행하게 되면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생명수로 말미암아 마음에 깨끗함과 진실함으로 함께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5절)복음인 진리의 말씀 곧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달아 알고 믿는 믿음에 있으며, 믿음으로 우리들의 모든 소망을 하늘에 두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변화하는 삶 곧 거듭남은 사람의 지혜와 능력에 있지 않으며, 오직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밀이고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는 모든 자에게 허락된 것이 아닙니다.(13:11) 옛날이나 이 시대에 있어서나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 알 자가 누구인가? 사람은 알 수 없으나, 주님은 아시고 은혜를 입혀 주십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자라 감은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순종하는 믿음에 있습니다. 거듭남도 열매도, 아는 것을 행하는 믿음에 있습니다. 사망 가운데 갇혀 있는 자신을 본 자만이, 사망 가운데서 벗어나리라. 육신의 키가 자람이 아니라, 심령에서부터 자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입어야 합니다.  보혜사로 말미암아 받는 능력은 모든 죄의 세력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셨고, 사도 바울은 빌(3:8)에, 예수를 아는 지식의 고상함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유익한 모든 것을 배설물같이 여겼다고 함과, 사도 베드로는 벧후(3:18)에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신앙 생활은 머므르는 것이 아니라, 거듭나는 것이요 덧입는 것이다.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 입으리라”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먼저는 율법의 환경에서 자라가게 되고, 다음에 때가 되면 진리의 환경에서 다시 거듭나 아들의 믿음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갈4:1-7) 이는 우리들의 신앙 생활의 환경이 항상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믿음에 있습니다.


또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 는 더욱 중요하다. 예수님께서는, 요(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하셨는데, 우리들에게 명하신 말씀은 사랑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심이 십자가의 도입니다.(롬5:8)


예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죽으시기까지 모든 것을 희생하시고 이루어 주신 것이 십자가의 도 사랑인데, 이 세상에 이 보다 더 큰사랑은 없습니다.


이제 십자가의 도안에서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고 믿어, 우리들도 십자가의 도 사랑을 실천(본 받는)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친구로 삼으신 예수님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는--희생하는 믿음 안에서 자라 가야할 때 입니다.


이제는 열매를 맺어야할 시기입니다. 살아 역사 하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전능하신 능력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함께 자라 갑시다.(요15:12-15참고)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능력 안에서 자라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