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에게 전한 구원의 기쁜 소식은 예수 곧 그리스도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눅1:32-38)


 

예수께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오심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형제들이 있는데,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사람의 지혜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믿으려 하는 데서부터 잘못된 것이다.


우선 사랑의 참 하나님을 알려면, 보내신 자 아들 예수를 알아야 하고, 예수를 바로 아는 지식은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알 수 있는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먼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주님의 뜻은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곧 보혈의 공로로서 만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 함이다.


죄 많은 인간은 무지해서 하나님을 알수도 없고, 죄의 두려움 가운데서 벗어나지 못하여, 항상 회개의 역사를 이루며 막연히 신앙을 하게 된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심은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역과 우리들이 본 받아야할 삶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신다.


바로 마리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 천사의 사역과 마리아의 몸을 통한 예수의 잉태와 탄생과 고난과 죽으심과 장사지냄과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역사는 우리들이 본 받아야할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생애였음을 알아야 한다.


마리아도 가브리엘 천사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 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눅1:28-31)


이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 안에서 가능한 것이고, 육신적인 사고로는 깨달아 알 수 없는 영적인 말씀으로서 오직 보혜사로 말미암아 깨달아 알게 하신다.(요14:26)


먼저 하나님의 역사는 마리아와 같이 순결하고 깨끗한 여자(여기에서의 여자는 영적으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함)에게 때가 됨으로 주의 종인 천사를 통해서 은혜를 받게 하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시며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온전히 믿게 하신다.


전능하신 능력을 믿는 온전한 믿음으로 두려움은 사라지고, 자신의 몸(육체) 속에 잉태한 예수를 구세주로 여기는 존규한 마음을 갖고 아들을 낳기까지 모든 일에 조심을 다하는 것이다. 이는 율법의 믿음에서 진리의 믿음 곧 의에 열매를 낳기까지 영적인 금식을 해야한다.


이 시대에 주님을 마음속에 영접해서 마리아와 같이 잉태하는 길은 무엇인가? 막연히 예수를 믿는다고 소리쳐 기도한다고 해서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죽으시고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곧 보혈의 공로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게 된다.


보혜사를 영접함은 하나님의 씨가 우리들의 육체 곧 심령 땅에 심기 우고 잉태되어, 물(은혜)과 썩은 땅(죽으심)의 거름으로 싹이 낳게되고 자라서 이삭이 나고 충실한 곡식으로 농부를 기쁘게 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신앙도 이 과정을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는바, 우리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열매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한다. 심기지 않은 땅에서는 아무 열매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처음에 자신은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이까” 함은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생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35절)에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신앙은 우리들의 생각과 뜻에 있지 않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는 지금까지 십자가의 도가 비밀로 감추어져 왔기 때문에, 전능하신 사랑의 능력을 알지 못했다. 사람의 교훈으로 말미암는 윤리 도덕적인 세상 빛을 예수님의 참 빛으로 알고 믿어 왔기 때문에, 빛의 열매는 없고 예수 안에 분열 분쟁만이 있으며, 갈수록 세속화하고 바벨화 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를 심령 땅에 영접하기 전에는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전능하신 능력을 알지 못하며, 온전히 의지하고 순종하지를 않는다. 이들은 보이는 사람의 은사 역사를 따라서 보고 믿으려는 신앙에 머물게 된다.


이제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전능하신 능력의 말씀대로 우리들의 마음과 육체에 이루어질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에 천사가 떠나가리라! 이는 천사로 말미암는 사람의 교훈에서 벗어나는 때이다.

 

 

사람의 교훈이 아닌, 십자가의 도 사랑을 믿고 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