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러 보냄 받은 율법의 종

 

 

                      주의 길을 예비하라(마3:1-3)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하시는 모든 일은 먼저 예비하는 역사가 있다. 빛의 역사를 이루시기에 앞서서 어두움이 있고, 아침이 오기 위해서는 저녁이 있고 다음에 빛으로 말미암는  아침이 오게된다.


하나님의 창조 6일의 역사에 있어서도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심은 빛의 아침이 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두움의 저녁의 역사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또한 진리의 역사에 앞서 율법의 역사가 있고, 이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과 심판의 역사가 두 법인 율법의 말씀과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 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변개치 아니하시는 섭리 과정이다.


이를 십자가의 도안에서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으로 사단에게 속게된다. 지금의 이 시대에는 사단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미혹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예수를 아는 지식(빌3:8)을 말씀했고, 예수님은 요(17;3)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신 것이다.


이 땅에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와 사망의 역사는 천국의 진리 생명의 역사의 예표이고 표상인 것이다.(롬5:14) 진리의 역사 앞에는 반드시 율법의 사망의 역사가 있고, 그 사망의 역사로 말미암아 회개를 이루고, 생명에 이르는 역사를 사모하게 하여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아들의 영인 보혜사로 밀미암아 아들의 명분을 주시는 것이다.(갈4:1-7) 


지금까지 오해하기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이천 년이나 지났고, 예수를 믿는 것으로 모두가 아들들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아들의 영인 보혜사로 말미암아 밝혀주시는 십자가의 도 곧 보혈의 공로를 바로 알고 믿기 전에는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할 수 없고, 마음에 영접하지 못한 자는 아직 어두움 가운데 갇혀 있는 것이고, 성전이 되지 못해서 아직은 아들이 아니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종인 것이다.


아들의 역사 앞에 종이 먼저 역사를 하게되는데, 예수님 보다 아담이 먼저이고, 신약 보다 구약이 먼저이고, 에서가 야곱 보다 먼저이고, 약속의 이삭 보다 이스마엘이 먼저이다. 이는 육체 세상에 속한 율법의 종들이 하늘에 속한 진리 아들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이 땅에 온 세례요한은 율법의 큰 종으로서 아들 예수의 길을 예비하러 보내 주신 것이다. 이와 같은 성경 말씀의 사실은 역사적인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그대로 은혜를 입혀주심은, 비록 하나님께서 택하신 아들이라도 믿음이 어려서는 율법의 청지기 아래서 양육을 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로 택하게 된다.(갈4:1-7)


이천년 전에 예수님 보다 6개월 앞서 세례요한을 보내 주셔서,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것이다. 이는 우리들이 성전으로 택함을 입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들이 예비할 것이 있는데, 바로 물세례 가운데서 외적인 회개를 이루어야 한다. 주님께서 내 마음에 오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영적인 것을 회개해야 할 때가 됐다. 이는 내적인 영적 회개로서 심령에서부터 이루어진다. 보혜사께서 밝혀 주시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자신을 온전히 부인함은 보혜사께서 오셔서 능력으로 역사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영적 회개의 시작이다. 그리고 다음은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는 삶 속에서 영적인 의의 열매가 있게 된다.  


세례요한(마3:2)도 예수님(마4:17)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고 문자적으로 똑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이는 같은가? 아니면 어떻게 다른가? 분별이 필요하다.


세례요한은 보이는 육신적인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은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영적인 심령에서 대적했던 자신을 회개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마음)에 있느니라” 하셨는데, 각자의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안에서 육신적인 회개를 이루고, 다음에 영적 회개를 이룸은 율법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바로 보고 난 후에 그 가운데서 벗어날 수 없는 자신을 고백하고 자신을 부인하는 결단에 이를 때에 진정한 영적 회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율법의 종인 세례요한을 통해서 예수를 만나고, 다음은 예수를 아는 지식인 보혈의 공로 곧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안에서 믿음으로 예수(보혜사)님을 마음에 영접하게 된다.

   

 

세레요한은 육신적인 회개, 예수님은 영적인 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