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물질을 , 하나님은 거듭난 영혼을 추수하신다

 

  

                             영적 추수(엡1:7-19)


 

우리들 신앙인의 삶은 항상 감사의 삶의 연속이다. 그러나 그렇게 온전히 살지 못함은 우리의 고백이기도 하다. 생활 환경에 따른 부분적인 감사에 그치게됨을 보게된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보이는 것을 이루어 주신 것으로 감사하고자 하는 인간 편에서의 감사가 아니겠는가? 그와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사보다는 원망이 나오게되고, 이는 인간 편에서 보면 당연 할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은 사람의 환경 변화에 따라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절대적인 순종이요 충성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있어 절대자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는 영적인 것에 그 근본 뜻이 있다. 이는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알곡을 얻기 위한 과정은 싹과 이삭과 이삭에 충실한 곡식인바, 이는 하나님의 씨에서 시작되는 것으로서 보혈의 공로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여 마음 땅에 씨를 심는데서 부터 시작이다.


믿음 안에서 서서히 싹이 나고, 때가 되면 이삭이 나고, 그 이삭은 충실한 곡식으로 엉글어 갈 때에 농부를 기쁘게 할 것이다. 이는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받았다고 해서 열매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믿음 안에서 약속의 성령 보혜사로 인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인침은 “너는 내 것”이라는 확증으로서, 그리스도의 영이 마음에 함께 거하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인침을 받게된다. 이는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게 될 때에 그 마음에 주시는 확증이다.


이는 옛 언약이 아니라 주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는 새 언약으로서, 생명의 법을 우리들의 마음 곧 심폐에 기록하시는 것이다.(히8:9-10) 누구에게??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는 자의 심령이다. 새 언약이 기록된 심령에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거룩한 성전으로 건설되는 것을 알게된다. 이럴 때만이 진정한 영광과 찬미를 돌리리라.(엡1:14)


주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믿음과 찬송과 영광은 어디에 있는가?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받는데 있다. 지혜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지혜는 말씀의 지식에서 나오는바, 하나님을 바로 경배하기 위한 하늘의 지식은 곧 예수를 아는 지식이고, 예수를 아는 지식 곧 십자가의 도 안에서 비롯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땅에 지식(사람의 교훈)과 지혜로 말미암는 혼잡한 이 시대를 맞고 있으며, 이제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전해야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지금 이 땅에는 믿음도 찬송도 영광도 넘쳐나고 있다. 외적인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은 이미 사마리아 땅 끝까지 예수의 이름이 증거되지 않았는가? 그토록 고난과 핍박받던 예수의 이름이 온 세상을 덮을 만큼 충만한 지금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을 향하여“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18:8) 하심을 깊이 생각할 때이다. 지금까지 전파된 예수는 예수에 관해서 외적인 부분만을 전파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입장에서 예수를 믿으려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내적인 곧 영적인 부분은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입장에서 깨달아 알게되는 것이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은 외적인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하늘에 속한 믿음 곧 보혜사와 함께하는 계시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열매를 원하신다.


주님께서 원하심은 우리들의 마음이다.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열매가 세상 교훈으로 말미암는 열매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믿음에서 비롯되는 열매이다.


이는 첫 열매로서, 보혈의 공로가 십자가의 도인 것을 바로 알고 믿는 자마다 첫 열매가 되는 것이고, 이 첫 열매를 드릴 때만이 주님 앞에 그리고 하나님 앞에 참된 믿음과 찬미와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영적 추수의 진정한 감사는 신령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함께하며,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믿음 곧 십자가의 도를 본 받는 순종의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서, 이제 땅에 것이 아닌 하늘에 것으로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자!

 

 

첫 열매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첫 열매를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