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람 아담의 범죄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필연적인 범죄

 

  

       한 사람의 범죄(롬5:17-19)


 

예수께서는 마(24:4)에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셨는데,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범죄”란 무엇인가? 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혹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교리에서 말하기를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는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자신도 죽고, 모든 사람들도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선악과는 자연 식물나무의 과실이 아니라, 선악을 아는 영적인 실과 곧 율법을 뜻함을 알아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세상의 모든 것을 첫 사람에게 주시고, 생육 번성과 다스리라는 축복을 함께 주셨습니다.


다스림은 법으로 다스리는바, 곧 율법의 말씀을 주셔서, 이 세상의 율법의 주관자로 세우셨으며, 이는 세상의 사람은 첫 사람을 통해서 다스림이 하나님의 뜻이고 섭리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불순종을 하게되었는가?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의 원인을 바로 알아야 하는바, 먼저 선악을 알게 지음을 받은 첫 사람 아담은 짐승과는 다릅니다. 무엇이 다른가? 선악을 아는 자로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된 원인이 무엇인가? 따먹은 선악과 곧 율법의 말씀을 먹음으로 인해 선악을 아는 인격자가 된 것입니다.


선악을 알고 죄를 깨달아 알게 하는 율법은 간교해서 정죄의 능력으로 진노 사망의 법입니다. 이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율법으로 하나님의 성령의 법을 대적하게 되기 때문에 불순종하게 됩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 곧 한 사람의 범죄는 교리에서 생각하는 천사가 타락해서 마귀가 되고, 마귀가 자연계의 뱀을 시켜서 아담을 미혹하여 불순종하게 했다는 논리는 문자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이는 성경의 내적 비밀을 알지 못하는데서 비롯된 사람의 생각입니다.


이와 같은 비밀의 말씀은 오직 십자가의 도안에서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만이 밝혀 주실 수 있는 비밀입니다. 근본적으로 첫 사람은 이 땅에 속한 형상(율법의 인격)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고전15:48-49), 율법의 말씀(선악과)을 먹을 수 밖에 없고, 첫 사람의 율법 안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그 안에서 태어나는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다 죽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이렇게 율법의 진노의 그릇으로 지으신 것은 하나님의 작정하신 계획과 뜻임을 알아야 합니다.(롬9:20-23)

   

또한 우리들도 아담 안에서 모두가 태어나기 때문에, 율법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두려움과 억압 가운데 있으며, 죽음은 필연적으로 피할 수 없습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라(히10:1)는 말씀과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롬5;14)이라는 말씀은 같은 것으로서, 율법의 주인공인 첫 사람 아담은 율법 안에서 죽음의 권세를 잡은 사망의 왕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생명의 권세를 잡은 생명의 왕이십니다.


이제 아담 안에서 우리들도 율법의 인격으로 태어나고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불순종은 필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는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창조하신 하나님을 원망만 할 것인가?


먼저 십자가의 도안에서 첫 사람의 정체를 바로 알고, 아담 안에 죄의 두려움 가운데서 떠는 모든 인생들을 속량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를 바로 알고 믿으면 원망에서 감사의 믿음으로 바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8:38)에 “나는 내 아버지께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41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또한 마(23:9)에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하신 것은, 첫 사람 아담이 마귀로서, 우리들의 영적 땅에 아비임을 바로 알 때에, 그 가운데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지금도 아담의 율법 안에 거하는 자는 여전히 불순종할 것이고,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를 바로 알고 믿는 자는 온전히 순종의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는 하나님께서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인격 곧 율법의 말씀으로 지으신 것이고, 오직 예수 안에서 만이 그 모든 죄 가운데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모든 인생들의 땅에 아비는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 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