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중매자들은 십자가의 도를 증거 하는 자들

 

  

                    그리스도의 중매자들(고후11:1-6)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사람의 생각과 교훈에 있지 않다. 하나님과 사람과 하나가 되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바로 알고 믿는 계시의 믿음에 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바, 그리스도의 말씀이란 무엇인가? 이는 4복음서에 주신 예수님의 말씀과는 다른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유대 백성들은 율법의 말씀의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또한 알아들을 수도 없다. 그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모든 말씀을 하시고, 비밀의 말씀은 감추어져 두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혜사를 영접해야 비유로 말씀하신 말씀들을 깨달아 알게 된다.


무지한 인생들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알고 믿느냐? 안 믿느냐? 믿는 자는 마음에 받아들일 것이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그리스도가 미련한 것일 것이다. 사망의 두려움 가운데 갇혀 있는 인생들에게 그리스도를 중매함은 모든 죄 가운데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죄의 두려움 가운데서의 참 자유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들의 중보자가 되시고, 중보자로 오신 예수를 바로 알고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이루며, 이제는 사랑을 입은 자로서 사랑이신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전함은 중매를 함이다.


거룩하신 예수님을 남편으로 맞이할 자는 거룩해야 한다. 거룩할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를 거룩케 하려고 자신을 거룩케 하시고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 진리 안에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정결한 처녀의 몸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근본이 율법의 정죄 능력이어서 어느 누구도 죄의 몸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이 땅에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롬4:27) 하셨는데, 남편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온전한 진리 안에서의 영적 회개로 말미암아 정결해야 한다.


이 시대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약속을 받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누가 약속을 받을 것인가? 영생의 약속의 축복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세력을 바로 분별하자.


뱀이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우리들의 마음이 부패할까 조심해야 한다. 모든 미혹은 내 안에 미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세력이 있는바, 이것이 율법이라는 들보이고 곧 혼의 세력인 사망의 세력이다.


우리들의 마음에는 항상 뱀(혼의 세력=율법)과 이와(육체)의 미혹에서 벗어날 자가 아무도 없다. 그 결과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를 믿는 믿음으로 뱀의 미혹에서 벗어나게 된다.


사람의 더러운 것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마음이라고 하는 근본이 무엇인가? 를 알지 못하면, 마음의 치료를 받을 수가 없다. 정결한 처녀가 될 수가 없다.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예수(의의 열매)를 잉태케 하신 것은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은 했으나, 동침치 아니한 정결한 처녀였기 때문이다. 마리아의 신앙은 우리들에게 예표가 되는 것으로서, 우리들도 정결한 처녀로서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선한 의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제는 우리들의 심령에 더러움을 씻는 영적인 회개의 역사가 십자가의 도안에서 이루어지고, 온전히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에게 보혜사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여 진리 안에서 다시 낳아 주시는 것이다.


주님을 영접하는 자리는 마음인바, 마음이 깨끗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마음에 약속을 기록해야 한다. 십자가의 도!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만백성들에게 전함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결한 처녀로서 예수를 마음에 바로 영접하도록 중매하는 것이다.


보혜사로 말미암아 권능을 받고 사마리아 땅 끝까지, 십자가가 아닌 십자가의 도를 전함으로, 종이 아닌 아들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되자!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인 십자가의 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