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는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예수 안에서

 

 

                       축복 받은 야곱(창32:24-31)


 

사람의 생각으로는 간사하고 도적과도 같은 야곱은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셔야 할텐데, 오히려 축복하심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모든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는데는 하나님 편에서 깨달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의 생각에서 주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는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예수! 또한 이스마엘과 이삭! 그리고 에서와 야곱! 구약과 신약! 이는 하나님의 역사가 먼저는 첫 사람 아담의 율법 안에서이고, 다음은 마지막 아담 예수님의 진리 안에서 역사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생명은 항상 지켜 주시고 동행하여 주시지만, 믿음이 어려서는 청지기 아래 곧 율법의 종 아래서 회개의 역사를 이루고 양육하며,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세 이름 또다른 보혜사를 마음에 보내 주시고 아들로 인쳐 택하시는 것이다.(갈4;1-7)

 

간교한 야곱의 마음이 무서운 형을 앞에 두고, 변화를 갖게 된 것은 기도의 능력으로 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누구와의 싸움인가?


형 앞에 떳떳이 나서지 못함은 율법의 정죄로 인한 무서움과 두려움 때문이다. 야곱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지혜로 말미암는 세상적인 꾀를 써서 형 앞에 가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 것을 원치 아니하셨다.


모든 가족들과 재물들을 앞서 에서에게 보내고, 압복 나루에서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을 했다고 했는데, 이 사람이 누구인가?


사람의 생각으로는 보통 아는 우리들과 같은 사람을 생각하겠으나, 여기에서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이는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세상의 통치자로 축복하신 첫 사람으로서, 모든 인생들의 심령에서 주관 역사 하는 세상임금인 것이다.


세상을 주관하는 첫 사람은 율법의 말씀으로 세상을 정죄 심판하여 회개의 역사를 이루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택한 자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사명이 있다. 그러나 야곱과 같이 간교한 육신의 소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불순종하는 자에게 있어서는 환도뼈(허리)를 쳐서 징계하신 것이다.


그래도 알지 못하면 영영 벌을 받겠으나, 야곱은 자기를 친자에게 오히려 축복을 받기를 원했고, 아픔과 고통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바랬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택한 야곱 이였기에 그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친 사람을 붙잡고 축복을 원했고 그를 보내주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의 사람은 율법의 주관자로 지음을 받은 첫 사람 아담으로서, 율법의 저주로 야곱의 환도뼈를 친 것이고, 그래도 손을 들지 않는 야곱(자기의 뜻을 버리지 않는)을 버리고 새벽이오므로 떠나려 했던 것이다. 그대로 떠나 버렸다면 야곱은 축복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야곱이 받은 축복은 사도 바울이 증거한 갈(3:23-24)의 말씀과 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 되어”  율법의 사망에서 새 이름으로 말미암아 진리의 새 생명으로 믿음이 바뀐 것을 말한다. 


창(32:27-28)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여호와 하나님과 첫 사람 아담의 세상에 속한 모든 물질 명예 권세의 유혹에서 벗어나, 먼저는 참 하나님을 바로 알고 경배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거듭나서, 모든 악의 영들과의 싸움에서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모든 악의 요소는 내 마음 안에서 발원하는 바, 이 것을 잡기 위해 전능하신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마음에 새기고, 본 받는 믿음으로 보혜사와 함께 해야 한다. 새 이름인 이스라엘의 이름을 받고 난 후에 에서에게 담대히 그러나 자기를 부인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나아갔던 야곱과 같이, 우리들도 예수 이름으로 보내 주시는 약속의 성령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악의 영들을 향하여 나아가자! 백전백승하리라!

 

 

자신의 마음 안에서 역사 하는 사람의 정체를 바로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