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남편인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라

 

  

                       피 남편(요4:11-18)


 

세상에서도 남편은 가장으로서 가정의 주인이다. 가정의 모든 일에 있어 남편의 생각과 결정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어떠한 남편이냐? 또한 중요하다. 수가 성 여인에게는 다섯 남편이 있었다고 했는데, 이는 육신의 남편을 여럿을 두었던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진리의 남편이 아니고 땅에 것을 사랑해서 소중하게 여겼던 신앙을 말한다. 이는 율법 안에서 비롯되는 땅에 속한 물질적 세상적인 믿음을 말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첫 사람에게 주셨기 때문에, 첫 사람 아담을 통해서 모든 것을 복 받고 따르는 기복신앙을 하고 있는 자들에게는 다섯이 아니라 더 많은 남편을 두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무리 복을 받아도 만족하지 않으며, 가지면 가질수록 부족하고 마음에서 욕심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는 아무리 먹어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목마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주시는 물(십자가의 도)은 한번 먹으면 결코 갈하지 않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된다. 이와 같은 샘물이 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해서 보혜사께 온전히 의지(순종)할 때에 생명수가 심령에서 솟아나리라.


15)절에,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마음은 이런 물을 먹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원함은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안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여자가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님은 “네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라고 하시고, 그러나 “네가 남편이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예수님은 육신의 남편을 말함이 아니고, 여인이 세상에서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을 비유로 남편이라 하신 것이다. 야곱의 우물(율법) 안에서 먹고 마셨던 율법의 말씀 안에서 생각하는 여인과 진리 안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말씀에는 차이가 있다. 이는 율법 안에서는 진리의 말씀을 알 수가 없는 것이고, 진리 안에서는 율법의 말씀의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세상을 사랑함이 간음하는 것이라고 했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우리들의 신랑 되시는 예수님 곧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신랑이 원하는 신부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피 남편인 피조물을 섬기는 신앙은 간음하는 것이 된다. 우리들은 얼마나 많은 피조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여 간음하고 있지는 않는가? 마음에 세상의 주관자인 본질상 하나님 아닌 자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남편 아닌 자를 남편으로 섬기게 되어 있다.

이제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영원히 함께 할 보혜사(요14:16)를 마음에 영접하여 영원한 남편을 섬길 수 있는 사랑 받는 신부들이 되자.


출(4:24-26)에, 애굽에서 종노릇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기 전에 모세의 하나님을 향한 중심의 마음을 알게 되는바, 모세를 죽이려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아내 십보라가 차돌을 취하여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짐은 하나님을 향한 다짐과 각오의 행함이다. 이는 십보라와 모세는 하나이고, 모세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충성을 나타내는 다짐이다. 그 후에 모세는 바로 앞에서 기사와 이적을 행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는 역사를 하게 된 것이다.


아브라함이 약속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릴 때에 그 중심을 보시고, 오히려 제물을 예비하셨으며, 그 때서야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함을 아노라 고 하신 것과 같다.(창22:12)


이는 갈(4:1-7)의 말씀과 같이, 택함을 받은 아들이라도 먼저는 율법의 청지기 아래서 양육을 받아 회개의 역사를 이루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아들의 영을 마음에 보내 주셔서 아들로 택하시는 것이다.


우리들은 예수님 앞에 죽기까지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할 것을(십자가의 도를 본 받음) 다짐하고 결단하여, 주신 사명을 본 남편인 예수님 곧 보혜사의 능력 안에서 이루자!

 

 

피 남편을 섬김은 약속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