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병든 나사로의 비유(11:1-16)

 

(본문) (11:1)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러라

(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11: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11: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11: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 하느니라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1:12)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1: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1: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11:16)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주해) 병든 자 나사로에 대해 예수께서는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고, 11절에 병든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하셨고, 14절에는 나사로가 죽었다고 하셨다.

병든 나사로를 잠들었다 죽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율법 아래 갇혀 있는 자들은 영적으로 마음에 병든 자요, 잠자고 있는 자요 죽은 자인 것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 가운데에 잠자는 자 죽은 자란 율법 아래 있는 자를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잠자는 자는 진리 안에서 깨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잡자는 자라하고, 죽은 자란 율법의 죄와 사망 가운데 있기 때문에 죽은 자라고 하는 것이다.

율법 아래 있는 자는 예수를 바로 만나야 고침을 받고 거듭나서 영광을 돌리게 되는데, 그 길은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아야 한다. 그래서 도마는 16절에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가자고 고백한 것이다.

율법 아래서 태어난 모든 인생들은 나사로와 같이 병든 자요 잠자는 자요 죽은 자인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님과 함께 죽고자 하는 자는 주님과 함께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