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지혜로운 청지기 비유(12:42-48)

 

(12:41)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12:42)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직이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12: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12: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12: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12:46)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12: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주해) 성경 말씀에는 갈4:2-7하나님의 정한 때가 있는데, 이는 아들의 영을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는 율법 아래 종으로 있을 때이고, 아들의 영을 마음에 영접한 후에는 진리의 아들로서, 믿음의 본질이 다른 것이다.

오늘날의 교계가 예수를 믿으면서 여전히 구약의 율법 교훈을 진리로 알고 전하며, 세상의 축복만을 강조하면서 가고 있으니,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신앙의 교훈도 젖을 먹을 때가 있고,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할 때가 있는 것이다.(5:13)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율법과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면, 때를 분별할 수 없고, 율법의 젖이나 먹는 어린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 안에 청함을 받은 종들이 세상에 넘쳐 나고 있다. 이제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 곧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믿어 아들로 택함을 입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종들이여! 성경을 가지고 세상적 교훈을 전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전함으로 영혼이 구원함을 받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