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18:1-8)

 

(18: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18:2)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18: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18: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18: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18:6)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주해) 세상의 불의한 재판관도 들어 주시는데, 하나님께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반드시 들어 주실 것을 말씀하심이다. 그런데 문제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이 무엇인가? 택하신 자들의 원한은 진리의 원수인 율법 곧 율법의 이 세상을 심판하심이다. 율법 아래서 벗어남이다. 벗어나는 길은 예수를 이 땅에 보내 주심같이, 오직 우리들의 심령에 약속하신 보혜사를 영접할 때에 가능한 것이다.

(11:13)에 예수께서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셨고,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는데, 바로 우리들의 심령에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먼저는 내 안에서 원한을 풀어 주시고 또한 이웃 모든 형제들에게도 동일한 축복으로 함께 하신다. 그리고 밤낮 부르짖는 택한 자들을 기도로 계6:10-11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게 된다.

(6: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6: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