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반석위에 지은 집(마7:24-27, 눅6:47-49) (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마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주해) 반석과도 같은 바위에다가 집을 지으면 안전한 것과 같이, 영적으로 우리의 믿음도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영적인 믿음의 반석은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거룩한 영적 집을 짓는 길은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듣고 행할 때에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가 된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십자가의 도가 비밀로 감추어져 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교계와 교회와 각 심령이 부폐 타락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영원한 반석인 그리스도 곧 십자가의 도 위에 믿음의 터를 세우고, 그 위에 성전을 건축하라.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견고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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