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두 아들의 비유(21:28-32)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1: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주해)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 아스마엘과 이삭이 있고, 이삭에게는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이 잇는데, 이들은 두 언약인 율법의 종과 진리의 아들을 상장 예표하는 것이다.(4:22-24)

야곱은 간교한 도적과 같은 자였지만, 나중에 회개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고 난 후에, 육적 이스라엘 민족의 근원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들도 율법 아래서 불순종만 하던 신앙에서 회개하고, 약속하신 보혜사 곧 새 이름을 받고 영적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택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두 아들의 비유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를 분별하는 자에게 깨달아 알게 하신다. 4:30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의 아들을 내어 좇으라했는데, 두 아들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을 바로 알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이 없는 길을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