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은?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는 (17: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하셨는데, 복음서에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인가?

 

먼저 상징 비유의 모든 말씀을 깨달아 알기 위해서는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의 말씀인 그리스도(고전 1:24) 곧 십자가의 도안에서 깨달아 알아야 한다. 이하에 예수께서 친히 밝혀주신 천국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십자가의 도안에서 밝힌다.

 

1> (13:24-30)에 주신 천국은?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자신의 심령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율법에 붙잡히게 되면)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13: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주해)

(13:24)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자신의 심령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하셨는데, 자신의 심령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씨를 받아야 한다.

좋은 씨란 무엇인가? 기쁨의 좋은 소식인 진리의 말씀이요 구원의 복음이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진리에 대해서 증거하러 오셨다고 하셨는데, 고난과 핍박과 죽으심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가 진리의 말씀이요 구원의 복음이요 천국의 첫 열매인 것이다.(고전15;20)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는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인 것이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약속하신대로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 곧 첫 열매인 하나님의 씨가 마음에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요 하나님의 아들들이요 천국 백성이다.(요일3:9)(4:6)(8:10) 자신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씨가 있는 자는 알곡이요 없으면 가라지이다.

천국에 들어갈 자는 자신의 심령에 주님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계시면(3:9), 먼저 자신의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되고, 준비된 자로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

 

 

2> (13:31-32)에 주신 천국은?

 

(13:31)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주해) 천국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또한 들어 갈 수도 없다고 하셨는데, 예수를 믿으면 먼저 초등학문 아래서 양육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정한 때가 되면 마음에 아들의 영인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4:1-7) 아들로 택함을 입고도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야 한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과 같은 것이다.

천국은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로 말미암아 더욱 많은 은혜를 깨달아 알게 하신다. 땅에 것이 아닌 하늘의 것으로 부요한 자가 되자.

 

3> (13;33-35)에 주신 천국은?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13: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13:35)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주해) 적은 누룩이라도 많은 것을 부풀게 하듯이, 예수님은 지극히 낮은 자리에 작은 자로 오셨지만, 오늘날 예수의 이름이 높이 불리 우는 변화는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능치 못함이 없는 것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고전1:18)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다.

십자가의 도안에서 어떠한 문제라도 다 해결함을 받게 되는데,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만 이루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느니라(고전4:20)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인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여 진리의 인격으로 변화를 받아야 할 것이다.

천국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주님의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함으로 거듭나는 자가 천국을 차지하게 된다.

 

4> (13:44-46)에 주신 천국은?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13:45)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주해) 밭은 우리들의 심령 땅을 말하고, 감추인 보화는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들인 것으로서 보화는 십자가의 도(그리스도) 곧 보혜사이다.(2:2-3)

보혈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가 천국의 비밀인 것을 깨달아 아는 자는,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야 함을 말씀하셨는데,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사라 하심은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기(마음에 새긴 율법=육신의 모든 생각들)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자기의 물질적 재산을 다 팔아 바치라는 말씀이 아니다. 언제든지 예수께서 주시는 교훈은 우리들의 마음 중심을 드리라는 말씀이다. 이는 나의 모든 것 곧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하신 바울의 신앙과 같은 것이다.(5:24) 또한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자에게 그 밭 곧 내 심령은 주님의 인격으로 변화를 받아 천국을 이루게 됨이다

천국은 자기 소유(자기 십자가=마음에 새긴 율법)를 다 팔아야 보화(보혜사)를 살 수 있고, 보혜사께서 계신 심령이 곧 하나님의 나라이다.

 

5> (13:47-52)에 주신 천국은?

(13:47)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13: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13: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13:52)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주해) 바다는 오늘날의 교계이고, 각종 물고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인데, 그물은 말씀의 그물로서 오늘날의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믿는 모든 자들이다. 지금의 이 시대는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부름(청함)을 받았다. 이들 중에 누가 좋은 것이고 못된 것은 누구일까?

세상 끝에는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는 다고 하셨는데, 의인이 아니면서 의인인체 하는 악인들이 많은 것이다.

이들이 누구인가? 이들은 율법과 진리에 대한 분별이 없어서, 율법의 교훈(사람의 교훈)을 가지고 진리의 교훈으로 가르치고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율법의 의를 가지고 하나님의 의로 가르치기 때문에, 세상 끝 날에 좌우를 가르는 심판이 있게 된다.

또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들은 진리의 아들들로서, 마치 새것과 옛것을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주인과 같다고 하셨는데,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이루어 주신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새것(진리의 말씀)과 옛것(율법의 말씀)을 밝혀 주셨는데, 우리들도 믿음으로 십자가의 도안에서 좌우의 비밀인 아담과 예수, 선악나무와 생명나무, 율법과 진리, 구약과 신약 등의 비밀을 밝히게 된다.

천국은 율법의 의인들이 가는 곳이 아니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야 들어가게 된다. 좌우를 분별하라.

 

6> (18:21-35)에 주신 천국은?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18:23) 이러므로 천국은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18: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18: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18: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18:28)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18:29)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18: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18:31)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18: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주해) 예수께서는 우리들의 모든 죄를 탕감()해 주신 것이다. 우리의 모든 죄를 탕감해 주신 그 사랑을 믿는 자는 형제의 죄를 탕감해 주어야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직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각각 마음 중심으로 형제의 죄를 용서 곧 탕감해 주지 않는 자는 자신도 탕감을 받지 못하게 된다.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음 중심에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함께 하시면, 마음 중심으로 형제의 모든 죄를 얼마든지 탕감해 줄 수 있게 된다. 형제의 죄를 마음 중심으로 탕감()해 주는 자가 우리의 모든 죄를 탕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이다. 말로만 사랑이 아니라, 마음 중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천국의 주인공이 되리라.

 

7> (20:1)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0:2)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 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20:3) 또 제 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20:4)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20:5)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20:6)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20:7)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 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직 이에게 이르되 품 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20:9)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주해) 하나님의 사랑은 참으로 공평하신 하나님이시다. 사람은 차별하지만, 하나님은 차별이 없으시다. 삼시 육시 구시 십일 시에 포도원에 들어 온 자들에게 동일한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주신 것은 동일한 구원의 약속이다.

이천년 전이나 오늘날이나 앞으로 부름 받아 택함을 받게 되면 동일한 구원을 받게 된다. 사람의 생각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사람은 먼저 일한 자에게 더 많은 품삯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 곧 첫 열매로 하나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1:18)(2:11) 천국에는 조금도 차별이 없음을 바로 알자. 율법의 이 세상은 차별이 심하지만, 천국은 조금도 차별이 없는 오직 진리 안에서 하나 된 곳이다. 먼저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님과 내가 하나됨을 믿음으로 보여야 들어가게 된다.

 

8> (22:1-14)에 주신 천국은?

 

(22: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22:5)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22: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22: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22: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22:9)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22: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22:12)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주해)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데, 구약의 율법 시대에는 종(천사)의 구원으로, 신약의 진리 시대에는 아들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다. 그때마다 하나님의 종들을 조롱하고 핍박하고 죽이는 역사가 있었다.

그러나 세상의 끝이 멀지 않은 이 시대에 혼인잔치에 초대받는 자는 복을 받게 되는데, 우리들의 혼인 상대는 신랑 되신 예수 곧 부활하신 예수이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만나야 하는 것이다. 아들의 영이신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거듭나 흰옷을 입어 준비된 자가 되는데,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는 십자가의 도를 믿고 순종하여 택함을 입고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물질 명예 권세를 향하여 달려가는 오늘날의 신앙 모습은 갈수록 세속화하고 바벨화 되어 가고 있음을 본다. 예수 안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고 하셨는데, 이제 주님께서 우리들의 심령에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영접하고, 인도하는 데로 순종하여 거듭나 택함을 받은 아들들이 되어야 한다. 천국은 예수를 맞이하기 위한 예복 곧 진리의 인격으로 거듭나야 들어가게 된다.

 

 

9> (25:1-13)에 주신 천국은?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5: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25:3) 미련한 자들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25:4) 슬기 있는 자들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예수는 등, 기름은 십자가의 도)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25: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25: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주해) 천국에 대한 소망은 예수를 믿는 자라면 누구나 간절한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고 하셨는데, 여기에서의 등은 예수를 믿는 자들로서, 그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로운 자라고 했다.

이는 예수를 믿는 자들 가운데는 미련한 자와 슬기로운 자가 있는데, 이는 맷돌을 가는 두 여자의 비유와도 같은 것이다. 미련한 자와 슬기로운 자의 다른 것은 미련한 자는 신랑을 맞이하러 등만을 가지고 나갔지만, 슬기로운 자는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가는 준비된 자인 것이다.

등은 예수를 믿는 자들이고, 기름은 능력을 말하는데, 이는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이긴 자가 면류관을 차지하게 된다. 고전4;20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함과 같은 것이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가 아니고서는 어느 누구도 이 세상을 이길 수 없다.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인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고전1:18)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보혜사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죄악된 이 세상을 이기게 하시는 것이다.

주님께서 오실 그 날과 그 시를 사람은 알 수 없다. 우리들이 깨어 준비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언제 어느 때에 주님께서 오실지라도 항상 준비되어 있는 슬기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등만 가지고 있는 자는 많으나, 기름을 준비한 자가 심히 적으니, 듣는 자는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다. 천국은 등과 기름 곧 먼저 예수를 믿어야 하고 또한 보혜사로 말미암는 능력을 입어야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천국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1) 하나님의 씨인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해야 하고

2) 심령에 땅에 것이 아닌 하늘에 것으로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하고

3) 거듭나야 하고

4) 자기 소유를 다 팔아 보화를 사야하고

5) 율법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하고

6) 형제의 죄를 마음 중심으로 탕감해 주어야 하고(사랑의 실천)

7) 조금도 차별이 없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하나 되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8) 예수를 맞이하기 위한 진리의 예복을 입어야 하고

9) 등과 기름을 함께 준비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게 됨이다.

 

이와 같은 비밀의 말씀을 믿고 준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새 언약인 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어야 하며(믿음),

다음은 주님의 십자가의 도를 본받아 순종(행함)으로,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되고,

예복이 준비된 자로서...천국을 유업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