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딤전6:12) "믿음의 선(善)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주해> 믿음의 결국은 영생(永生)인바, 선(善)한 싸움의 승리(勝利)가 영생(永生)이다.

싸움에는 내외작전(內外作戰)이 있는바 보혜사(保惠師) 참 빛의 비취임을 받게 되면 과거 모세의 등불로 비취임 받을 때 보다 더욱 명확하게 자기자신(自己自身)의 심령상태를 보게 됨으로 참된 선(善)한 싸움은 보혜사(保惠師) 받은 후에 본격적(本格的)인 싸움이 안과 밖으로 시작(始作) 되는 것이다.

(1) 제일차 작전(第一次 作戰)

(롬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의 한 다른 법(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주해> 내 속 사람인 마음의 법은 영(靈)의 양심(良心)이고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은 혼(魂)에 속한 율법인바 율법은 "사망의 권세"이기 때문에 내 속 사람인 생명의 법과 싸우게 되는 것이다. 먼저 내 안에서 "사망의 권세"와 더불어 싸워서 승리하면 밖에 대적 곧 "세상권세"도 정복 시키게된다. 보혜사의 능력을 받기 전에는 내가 "사망의 병기"를 들고 싸워서 남도 죽이고 나도 죽는 패전을 거듭하여 왔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생명의 병기"를 들고 사망의 권세를 친즉 백전 백승(百戰 百勝)하게 된다. 이 싸움은 "사망의 싸움"이 아니고 "생명의 싸움"인고로 패전(敗戰)하는 대적도 죽지 않고 승리자와 같이 산다. 그러고 보니 이 싸움은 싸울 만한 천국 전쟁(天國 戰爭)이다.

(고후10:3-4)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나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 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후10:5-6)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 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주해> 종의 멍에 아래 있을 때에는 육체에 속한 율법으로 더불어 싸웠기 때문에 자기 자신은 복종시키지 못하고 도리어 불순종의 견고한 진을 쌓아 놓고 "생명의 법" 곧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교만(驕慢)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이 세력을 진리의 말씀 앞에 복종시키기 위한 지혜롭고 명철한 전략(戰略)이 필요하다.

(2) 제이차 작전(第二次 作戰)

(엡6:10) "종말로 너희가 주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라"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에 세상 주 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주해> 이 싸움은 참으로 내 육체가 십자가에 달리는 싸움이기 때문에 육체도 살아서 승리할 생각을 가지면 반듯이 패전(敗戰)한다.

(출13: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급으로 돌아갈까 하였음 이니라"

<주해> 하나님의 능력 안에 거함을 확신하면서도 육체가 죽는 것을 두려워하여 애급의 종의 멍에를 또 다시 메기를 사양치 않는 습성이 있는 것이므로 믿음이 강하고 담대하라 하는 주님의 음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대하20:15)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시18: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시18:39) "대저 주께서 나로 전쟁을 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 는 자로 내게 굴복케 하셨나이다"

<주해> 이 싸움은 "양과 염소"와의 싸움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하여야 한다.

(계2:16) "회개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 라"

<주해> 하나님 아는 것으로 자고(自高)하여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대적하는 의문(儀文) 즉 율법(律法)의 멍에 아래 종들이 자의적(自意的) 교만(驕慢)을 회개하기를 권고하신 말씀이므로 만일 자기의 의(自己義)를 주님의 공의(公議)와 같은 체하는 교만한 자를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치신다는 뜻이다.

(계19: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주해> 천국전쟁(天國戰爭)은 주님의 공의(公義)의 말씀과 사람의 율법(律法)의 말씀과 싸우는 싸움이고 이 세상에서 싸우는 무력적 싸움이 아니다.

(계18:2) "무너 졌도다 큰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 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2: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주해> ?) "바베론 성"은 사람의 사망의 법 곧 율법의 교훈만으로 진리의 말씀을 혼잡 하게 한 온 세계 교계(世界敎界)이며,

"사단"은 곧 귀신 왕이요.

?) "귀신(鬼神)들의 모이는 처소"는 교회(敎會)이며,

?) "각종 더러운 영(靈)"은 각 족속인 회개하지 아니한 산 사람들의 영혼(靈魂) 이며,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는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신자(信者)들의 영혼(靈 魂)들이다.

바벨론 성이 무너짐은 하나님께서 모든 교계의 물세례로 정죄(定罪)하는 사명을 거두시며, 주님의 공의(公義)의 말씀으로 정죄 아래서 죽은 자들을 구원하시는 역사이신 바 하나님의 아들들과 종들이 즉 진리말씀과 율법말씀이 싸우는 선악전(善惡戰)이다. 이 싸움에 주님의 종으로써 최후까지 항전(抗戰)하며 불복종(不服從)하는 자는 불행(不幸)한 자이고 진리의 말씀 앞에 겸손(謙遜)하게 복종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진리의 성령으로 인(印)쳐 주심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