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에덴동산의 신비와 비밀

1, 에덴 동산의 비밀 계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두신 곳이 에덴 동산이요, 에덴 동산은 기쁘고 즐겁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생육 번성이 없는 하나님의 백성을 추수할 수 있는 하나님의 경륜 섭리의 밭인 에덴 동산을 창설하시고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하셨다.

이는 동산 가운데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신령한 두 나무를 심으므로 신령한 하나님의 뜻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밭에서 신령을 추수하기 위하여 먼저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15:44).하신 말씀처럼 먼저 육의 사람이 선악과를 따먹고 선악을 알고 죄와 사망에 이르고, 속 사람 영이 생명과를 따먹고 영생하는 것이 에덴 동산을 창설하신 하나님의 뜻이시다.

그러므로 뱀이 하와를 미혹함으로 선악과를 먹고 죄를 알고 사망에 이르는 비밀이 에덴 동산을 창설하신 하나님의 뜻의 알파요.

죄와 사망에 이르는 자들이 생명과를 먹고 영생하는 것이 에덴 동산을 창설하신 하나님의 뜻의 오메가이다.

이로써 신령한 몸으로 추수된 자들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는 것이 에덴 동산(지구)을 창설하신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의 뜻이시다.

2, 아담의 비밀 계시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에서 흙으로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므로 에덴 동산에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뱀과 정금과 각종 보석과 화염검과 그룹…등은 영계의 신령한 것으로 에덴 동산에 두어 아담에게 다스리게 하심이 십자가의 도를 이루시기 위함이요. 또한 율법의 영광을 받은 아담의 인격 안에 있는 권세와 영광의 신령한 것을 비유하여 계시하신 것이다.

아담은 만민의 아비이면서 세상 임금이요, 세상의 하나님으로서 그의 후손된 사람과 전혀 다른 권세 영광을 받아 역사 하는 것이다.

아담은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때까지 세상을 죄와 사망의 율법 권세로 다스리는 아담은 세상 임금으로 세상 하나님으로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롬5:14) 하신 것이다.

3, 생명나무

생명나무 있는 곳이 에덴이요, 낙원이다. 생명나무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으로 천국의 생명을 주시는 진리의 사랑의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창세전에 예정하신 십자가의 도를 이루시려고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에덴 동산에 두신 것이다.

하나님이 육체 생명만을 가진 사람들에게 천국의 생명을 주셔서 서로 사랑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의 도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계2:7).

4,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선악과의 비밀 계시

성경에서 신령한 것은 상징과 비유로 말씀 하셨는데 예수님은 생명나무, 포도나무…,이스라엘 백성은 무화과나무 등으로 비유하심 같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선악을 아는 사람인 아담을 상징한다.

사람만이 선악을 아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자유 의지를 따라 마음에서 선과를 먹으면 밖으로 선과를 맺고, 마음에서 악과를 먹으면 밖으로 악과를 맺는다.

신령한 선악을 아는 아담 나무에서 신령한 두 종류의 실과가 맺었는데 선과인 아벨과 악과인 가인을 맺었다.

신령한 선악을 아는 아담 나무에서 선과인 천국 백성과 악과인 지옥 백성은 세상 끝날 까지 계속 맺게 된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선악을 알게 하는 율법이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3:20).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율법을 본성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아담의 자손들도 율법을 본성으로 가지고 태어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 없는 이방인도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롬2:14,15)하였다.

아담이 선악을 아는 인격자이므로 에덴 동산(세상)의 주인으로 세우셨다.

"선악과를 먹음으로 선악을 알았다" 함은 죄가 기원하는 것이 본성으로 받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것을 계시하시는 것이다.

5, 뱀에 대한 비밀 계시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창3:1).

간교는 지혜에서 나오는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가장 간교하고 지혜롭게 지음 받은 자는 사람 뿐이요, 아담이 가장 지혜로운 자로 지움을 받은 뱀이다.

사람을 간교한 뱀으로 비유하심은 사람의 본성으로 받은 계명의 법, 율법으로 말미암는다.

율법이 "탐 내지 말라"하는 그 계명을 범함은 탐심이 사람의 본성인 율법이기 때문이요, 그러므로 율법을 본성으로 받은 사람을 간교한 뱀으로 비유한 것이다. 뱀의 혀가 두 가닥임 같이 사람만이 "…하지 않겠다"하고 "범하는 것"은 혼의 율법의 성능으로 말미암는 것이므로 사람을 뱀이라 하신 것이다.

뱀의 비밀이 사람의 비밀로서 사람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면 영, 혼, 몸으로 구성되었고 각기 특성을 살펴보면 "영"은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혼"은 뱀처럼 간교하고, "육체"는 짐승처럼 물질 세상에 속해있으며, 순결한 "영"은 신령한 것을 사모하고, 간교한 "혼"은 물질 세계에 속한 "육체"와 한 몸을 이루어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의 정욕으로 역사하여 세상에 속해 육신적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순결한 영은 "서로 사랑하라"하고, 간교한 혼은 "서로 미워하지 말라"하고서 미워하는 것은 본질상 율법으로 말미암는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에 혼을 간교한 뱀이라 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와가 뱀에게 꾀임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혼을 따라 죄를 범하게 되는 사람의 비밀과 죄의 비밀을 계시하시는 것이다.

죄와 사망의 절대적인 율법의 권세를 가진 뱀에 대해서 밝히 계시하시는 말씀은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 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 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 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여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계12:7,12).

(창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주해> 이 동방은 서, 남, 북쪽에서 동(東)쪽을 가르친 동방이 아니고 첫 사람이 율법(律法)받은 곳을 뜻한다.

(창11:2)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시고"

<주해 >바벨론을 동방국(東方國)이라 칭한다.

(마2:1)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단2:12) "바벨론의 모든 박사들을 다 멸하라"

(계16:12) "큰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주해> 유브라데 강이 있는 곳이 곧 동방인 바벨론이요, 박사는 바벨론과 애급 이외 딴 곳에는 없는 바, 애급과 바벨론은 율법의 권세 잡은 사명자가 거한 곳을 뜻한다.

(창16:12)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치며, 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창25: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물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국으로 가게 하더라"

<주해> 이는 아브라함의 두 언약(言約)중에 하나로서 율법(律法)의 사명자인 율법의 권세 받은 자들이 사는 곳이 동방(東方)이다.

(창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겔31:16)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 나고 아름다운 나무들로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주해> 에덴의 소재지(所在地)는 곧 레바논이요, 에덴이란 뜻은 즐겁고 기쁘다란 뜻이다.

(겔28: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주해> 고귀하고 찬란한 보석으로 꾸민 에덴 동산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받아 입은 아담은 즐겁고 기쁨뿐이었다.

(창2:9) "동산 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계2:7) "이기는 그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주해> 생명나무 있는 곳이 에덴이요, 곧 낙원(樂園)이다. 생명나무는 사랑이신 예수님 이시다.

(히7:16)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된 것이니"

<주해> 생명나무는 하늘의 생명(生命)의 법(法)이다.

(창2:9)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롬3:20)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롬7:7)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주해> 선악(善惡)을 아는 것은 율법(律法)이요, 율법은 땅의 법인바, 땅에 속한 사람의 육체에 사망의 법이다.

(겔31:7) "그 나무가 크고 가지가 길어 모양이 아름다움에"

(단4;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주해> 이 두 나무는 바로 왕과 바벨론 왕을 상징(象徵)한 나무로 되었으나 이 상징이 곧 아담의 상징(象徵)이다.

(사35:2) "그 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주해>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형상(形象)으로 지움 받은 사람이 가장 지상에서 아름다운 존재(存在)이다.

(창2: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시36:8)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수로 마시우시리이다"

(시36:9)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계22:1)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내게 보이니"

(계17:15)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이라"

<주해> 물은 생명의 근원이요, 물세례는 구원의 표(標)요, 물은 율법의 권세를 뜻한다.

(창2:12) "그 땅은 정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창13:2) "아브라함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주해> 금(金)은 율법(律法)의 의(義)와 믿음을 뜻한다.

(출25:11)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쌓되 그 안팎을 쌓고"

(계21:21)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주해> 천성(天城)의 길은 율법(律法)이요, 정금은 율법의 귀중성을 상징한다.

(단2: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계17:4) "그 여자는 자주 빛과…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이 가득하더라"

(렘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 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단2:31) "광체가 득심하여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주해> 금 우상은 바벨론 왕의 상징(象徵)인바 곧 온 세상 임금의 상징이다,

세상에서 금(金)은 가장 귀중한 황금만능(黃金萬能)이라고 하나 금을 주고 생명(生命)을 살

수 없는 것과 같이 율법이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귀중(貴重)한 것이면서도 결국은 사망의 권세이다.

온 세계 주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公儀)를 모르고 사람의 율법(律法) 곧 자신(自身)의 의(義)에 취하여 사로잡힌 것이다.

(창2:12) "호마노도 있으며"

(출28:9)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창49:1,27) "열두 지파의 축복 받은 사명이 각기 다름은 곧 각색 보석으로 상징한 것이다"

(계21: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계21: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몃는데"

<주해>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율법의 사명자요, 신약의 열두 사도는 사랑과 의(義)의 사명자로서 새 예루살렘이 완성되는 바, 열두 가지 보석은 열두 지파의 상징이다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주해> 치리권(治理權)은 율법(律法) 임으로 아담은 최초부터 율법을 사람의 본성(本性)으로 받은 것이다.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주해> "먹지 말라"는 곧 계명(誡命)이요,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곧 율법(律法)인 정죄(定罪)와 저주(詛呪)하는 심판권(審判權)이다.

(롬2:14-15) "그 양심이 증거가 되며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주해> 사람의 본성(本性)은 곧 율법(律法)이요, 마음에 새겨져있는 것임으로 내 자신을 다스리고 남을 다스린다.

(고전15: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롬5:14)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주해> 율법이 아담의 내성인격(內城人格)인바 세상을 치리 주관(治理主管)하는 사망의 권세이다.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는 아담이요, 실과(實果)는 곧 율법(律法) 임으로 아담 자신의 율법의 실과를 따먹고 죽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죽지 않고 영생(永生)하려면 생명과(生命果)를 따먹고 거듭 나야(重生) 하나, 그러나 아담은 생명과를 못 따먹게 하신 비밀(秘密)한 섭리(攝理)가 계신 이유는 세상 끝날까지 아담을 세상 임금, 사망의 왕으로 세운신 까닭이다.

(롬8:22)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의 심으로"

(욥40:19)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주해> "으뜸"이라는 뜻은 제일 먼저요, 제일 고귀한 것을 뜻한다.

(욥41:33-34) "땅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사14: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창1:28) "온 땅은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것이다"

(창2:19) "아담이 이름을 어떻게 짓나 보시려고"

<주해> 아담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네 이름을 "아담이라' 하라고 지어 주신 이름이 아니요, 아담 스스로가 그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제 엿새 날에 짐승과 같이 창조하셨고 짐승들 이름 가운데에 아담의 이름도 들어 있는 바요, 짐승에게 이름을 준 자가 짐승을 다스리는 짐승의 왕이다.

(창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주해> 두 몸이 내적(內的)으로 한 몸을 뜻한 것이다,

"아담"이라는 뜻은 흙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 즉 흙 사람이 살았다는 뜻과 격동 시케는 자란 뜻이다. 히브리어는 아담이란 말이 붉다는 뜻에서 왔다고 한다.

창세기 1:5-5:5 간에 31번 나오는데 개인의 이름이라기 보다 사람의 비밀을 가르킨다, 그러므로 어떤 개인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신령의 사람(창1장), 혈육의 사람(창2장), 죄의 시작(창3장), 인류의 족보(창4,5장)를 계시하신 것이다.

(창3:1)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창25:27)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창16:12) "그가 사람 중에 들 나귀 같이 되리니"

(창4:8) "그 후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렘27: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단4:16)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나리라"

(렘31:27)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주해> (1) 들사람은 율법의 사명 자요.

(2) 들짐승은 들사람의 상징이요.

(3) 사람의 씨는 의(義)의 씨요.

(4) 짐승의 씨는 율법의 씨를 뜻한다.

(창3:1)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욥26:13) "손으로 날랜 뱀을 찌르시나니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그에게 대하여 들 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민21:6) "여호와께서 불 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리니"

(렘8:17) "뱀과 독사들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마10:16)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주해> 간교와 지혜는 사람만이 가진 것이고 동물들은 간교와 지혜가 없다.

(민21:9)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출27:2-4) "그 단은 놋으로 쌓을 지니"

<주해> 놋단은 율법 제단이요, 놋 뱀은 율법의 권세 잡은 자의 상징이다.

다시 말하면 놋 단은 음녀 교회요, 놋 뱀은 교권 주의자(敎權主義者)들이다.

(창49:17)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로다"

(마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주해> 주님의 사랑의 품에 거하지 않고 율법의 권세만 의지하고 생명의 법을 대적하는 자는 뱀들이다.

(창3:3)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골2:21)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히5:12)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고전8:8)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 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

<주해> "율법의 교훈"을 식물로 비유 하였는 바 율법의 교훈을 많이 받아도 여기는 구원이 없기 때문에 이 교훈을 "의문의 멍에"라 "불순종의 멍에"라 "젖이라"라 초등 학문"이라"몽학 선생"이라"불법"이라 하는 등 여러 가지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것이다. 사람의 내성(內性)이 율법이기 때문에 생명의 법을 근본적으로 대적하게 되는 것이다.

(욥20:14) "그 식물이 창자 속에서 변하여 배속에서 독사의 쓸개가 되느니라"

<주해> 죄 없는 곳에는 율법이 필요가 없고 율법 있는 곳에는 죄도 필연적으로 따른다.

그러므로 율법의 권세로 교만하고 강포하면 그 결과는 사망을 갖어 온다.

그런즉 사람 자신의 율법권세 곧 사망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것이다.

(창3:6)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계18: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주해> 사람의 본능은 그 자신의 모든 결과를 탐한다.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주해> 땅에 속한 자에게는 그 자신의 탐심이 곧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롬7:7)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안했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주해> 율법이 사람의 내성(內性)이기 때문에 하와 자신의 마음속으로부터 탐스럽다고 말이 나온 것이지 그의 몸밖에서 제 삼자가 탐심을 내라고 한 것이 아니다.

(창3:6) "그 실과를 따먹고"

<주해>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자에게는 악하니라.

(행2:46)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10:15)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

<주해> 선악과(善惡果)는 신령한 과실 곧 계명(誡命)과 율법(律法)이기 때문에 육체의 입으로 먹을 수 있는 실과(實果)가 없었으며 따먹으라고 꾀일 뱀도 없었든 것이다.

(계2:14) "발람이 발락을 가르켜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계2;20)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행음하게 하였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도다"

<주해> (1) 사망의 법 율법은 생명의 법의 그림자이므로 생명의 법을 가장하고 하나님 의 사람을 속이고 꾀인다.

(2) 율법의 교훈 안에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이 권세만 의지하고 주님의 공의를 모 르고 멸시하는 자를,

음행하는 자라.

遁, 우상 숭배하는 자라.

우상의 재물을 먹는 자라 칭한다.

(3),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생명 나무의 형상(形象) 곧 그림자이기 때문에 우상 이다.

(창3;7) "그는 눈이 밝아"

(시편19:8)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하도다"

(계3:18)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창3:22) "이 사람이 선악을 알게 하는 일에 우리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주해> 영적 눈이 밝아 저서 참 빛 앞에 물체인 형체의 어두움이 들어 난즉 영적 벌거벗은 수치를 비로소 안 것이다.

(창3:7) "자기들의 몸의 벗은 줄을 알고"

(고후5:2)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주해> 땅에서 난 사람은 반듯이 중생(重生)의 옷을 덧입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것이다.

(엡4:22-24)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 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 으리니"

<주해> 옛 사람은 흙에 속한 자이므로 신령한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벗은 몸이다.

(창3:8)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단10: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행9:3-4) "홀연이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느니라 땅에 엎드려져 들으매 소리 있어"

<주해>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 참 빛의 음성을 들을 때에 감히 감당치 못하여 얼굴을 땅에 엎드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창3:8) "동산 나무에 숨은지라"

(마13:35)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느니라"

<주해> 창세부터 하나님의 큰 비밀은 "아담"한 사람 안에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롬2:16)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는 그 날이라"

(엡3:9) "하나님 속에 감추었든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주해> 하나님의 구원의 큰 경륜은 첫 아담과 후 아담, 이두 인격 안에 그 큰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아담이 나무 사이에 숨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 가운데 숨는다는 뜻이다.

(겔31:9) "하나님의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투기 하였느니라"

<주해> 창세로 부터 세상 끝까지 모든 투기의 머리가 된 자는 곧 아담이다.

(창3:13)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롬3:13)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렘9:8)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약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주해> 뱀의 독기가 그의 혀에 있음과 같이 사람의 율법 권세로 사람을 죽이는 독이 그 혀에 있으며 뱀의 혀는 두 갈레로 갈라진 것과 같이 사람은 한 혀로서 참말과 거짓말을 한다.

(창3:14) "배로 다니고"

(민5:21) "그 여인에게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여인의 넓적다리로 떨어지고 네 배로 부어서 너로 네 백성 중에 저줏 거리, 맹셋 거리가 되게 하실찌라"

<주해> 뱀에게 한 것이 곧 여자에게 한 것이다.

(욥20:23) "그 배를 불리려 할 때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를 내리시리니 밥 먹을 때에 그의 위에 비같이 쏟으리라"

(시17:14) "그는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심을 입고 자녀로 만족하고"

(롬16:18) "다만 자기 배만 섬기나니"

(고전6:13)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나"

(빌3:19) "저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의 신은 배요"

<주해> 땅에 속한 사람은 배로만 살되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탐욕으로 배를 채운다. 신령한 양식을 못 먹는 사람은 자기 배를 신으로 섬긴다.

(창3:16)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계12:1-5)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 류관을 썼더라…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림 남자라"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 며 예수의 증거를 갖인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요19:26)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갈4;26-27)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이는 홀로 사는 자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주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여자가 진리 교회요, 이 여자가 낳는 아들은 율법의 권세 잡은 자와 원수가 되는 것이다.

(창21:9-10)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급의 여인 하갈의 소생이 이삭을 희롱하는 지라,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갈4:29)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자가 성령을 따라 난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주해> 땅에 속한 자는 율법(律法)의 종이요, 종이 약속(約束)의 아들을 대적한다.

(계17:3)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계17:5)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창3:20)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주해> 가증한 어미가 낳은 자식들이 해을 입은 여자가 낳은 아들들을 대적하는 원수인 것이다.

(창3:15)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겔9:10)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주해> 의(義)의 후사가 사망의 권세 잡은 자를 심판(審判)한다.

(창3:15) "너는 그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

(롬10:15)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여 함과 같도다"

<주해> 의인(義人)의 발은 아름다움으로 율법의 권세로 치는 것이다.

(창3:16)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창25:23)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리라, 이 민족이 저 민족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겠고"

<주해> 큰 자는 율법의 사명 자 곧 방백의 사명 자인바 이 크고 강포한 자를 해산하기에 수고를 더하는 것이다.

(창3:17)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마13:23) "종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겔22:24) "너는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로다"

(말4:6)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주해> 저주는 사람에게만 그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아담의 심령 땅에 저주를 받은 것이다. 저주를 받았다 함은 곧 계명(誡命)과 율법(律法)을 아담 마음의 내성(內性)으로 받은 것을 뜻한다.

(창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요"

(히6: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 살음이 되리라"

(눅6:44)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래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주해> 아담의 마음 땅이 "계명과 율법"이기 때문에 그의 마음의 소산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것이다.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눅22:1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롬5:14)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주해> 율법아래 속죄주(贖罪主)로 오신 예수님의 흘리신 피 같은 땀은 사망의 왕이 장차 영원한 불 못 가운데 들어가서 영원히 흘려야할 땀의 예표(豫表)가 되는 것이다.

(창3:19) "필경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읍이라"

(전3: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니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시89:48)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주해> 흙으로 말미암는 육체는 그의 죽음이 정한 바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중생(重生)의 구원이 있는 것이다.

(창3:20)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라"

(사50:1)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 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주해> 하와 어머니는 모든 산 자들을 율법의 교훈으로 낳고 길러내는 것이다. 이혼서(離婚書)가 율법(律法)을 뜻한다.

(롬4:15)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기 때문에 율법이 있는 곳에는 죄가 필연적으로 따 르는 것이다.

(사47:5)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

(렘50:12) "너희의 어미가 온전히 수치를 당하리라"

<주해> 하와 어머니가 하나님 앞에서 내 보냄을 받고 수치를 당함은 모든 율법 아래 있는 세상 만민의 허물을 인함이라.

(창3:21)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27:11) "네 형 에서는 털 사람이요"

(마3:4)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주해> 율법의 사명자(使命者)들을 털 사람이라 또는 털옷으로 그에게 표한 바다.

(창3:22)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주해> 이 영생(永生)은 육체의 영생이 아니고 영혼(靈魂)의 영생을 말씀 하셨는바 아담은 세상을 다스리는 법왕(法王)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생명과를 따먹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만일 생명과를 따먹으면 사망의 왕이 아니고 생명의 왕이 되기 때문이다.

(창3:24) "에덴 동산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 라"

(겔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겔28:2)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주해> 그룹은 곧 사람이요, 아담이다. 기름 부움은 사명을 받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임으로 무형(無形) 사단에게는 기름을 부울 수 없는 것이다.

(시104:4) "화염으로 자기 사역 자를 삼으시고"

(단7:9)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뀌는 불이며"

(겔10:6)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취하라"

<주해> 하나님의 불 도가니가 곧 "그룹"이다.

(히1:7) "그의 사역 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니라"

(행7:30)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주해>(1) 불꽃은 그룹이요, 하나님은 그룹 안에서 운행(運行) 하신다. 불은 율법을 뜻하 고, 검은 율법의 말씀을 뜻한다.

(2) 하나님의 보좌는 불꽃이요 불꽃 보좌가 곧 그룹이며 그룹은 하나님의 분화구 (噴火口)인 사역 자이다.

(3) 에덴동산의 모든 생명체와 무생명체인 모든 사물 전체가 율법왕(律法王)인 아 담 한 사람의 인격에 속한 비밀이며 수수께끼이다.

(4) 주님은 생명나무로 상징하고 아담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 상징한 바 율법 나무인 아담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생명나무인 예수 그리스도가 아담 나무에 못 박힌 것이다.

(5) 아담의 율법나무에 못 박힌 예수님은 무죄한 육체만 심판을 받은 것이요.

(6) 예수님의 생명나무에 못 박힌 아담은 영혼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주해> 구원의 십자가의 도는 처음과 나중이요, 에덴동산의 비밀은 곧 낙원(樂園)의 비밀이다, 삼위신(三位神)의 형상의 상징인 영(靈)은 아담이요, 혼(魂)은 뱀이요, 하와는 육체(肉體)이다.

아담이라는 뜻은 생령(生靈)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아담을 영(靈)으로 비유하고, 혼(魂)은 육체를 조종하는바 동물에게도 각혼(覺魂)이 있기 때문에 뱀으로 비유하고, 육체(肉體)는 잉태성을 가졌기 때문에 여자 곧 하와로 비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