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기독교의 전통적 교리를 비판한다.

 

기독교의 교리는 하나님이 계시하신 모든 사실과 사람과 우주의 모든 관계를 하나님의 택함 받은 성도가 올바로 명확히 우선적으로 알아야 참된 믿음을 소유하기 때문에, 교리는 생, 사, 화, 복을 좌우하는 가장 중대하고 귀중한 구원의 요소요 신령의 양식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와 반대되는 교리라면 비록 전통적 교리라 할지라도 우리는 용감히 버리고 하나님의 섭리의 합당한 교리를 믿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첫 아담은 하나님의 처음 계시이므로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에 관한 모든 비밀이 첫 아담 안에 감춰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시의 비밀을 아담 안에서 올바로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첫째로, 하나님의 형상 곧 섭리의 그릇인 아담을 유혹하여 범죄 타락하게 하였다고 하는, 천사가 타락하여서 반역자 마귀가 되었다고 하는 마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일이 전연 없다고 하시며, 6일 창조 과정에서도 없다.

마귀에 대한 근본 문제가 되는 천사 창조설을 하나님은 부인하신다.

말 (2 : 15) : "여호와는 영이 유영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사 (43 : 10) :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는 영이라고는 단 하나만 지으셨고 둘도 지으신 일이 없다고 한즉 전통적 교리의 말하는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고 말하는 마귀는 결국에 있어서는 허무한 것이다.

둘째로, 전통 교리에서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선하시므로 악한 마귀를 지으시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를 지으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잠 (16 : 4) :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사 (45 : 7) :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이는 빛에서 평안이 나오고 어두움에서 환난이 나온다.

사 (54 : 16) :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만한 기계를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이는 말씀과 같이 확실히 하나님께서 마귀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전통교리가 이 말씀을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겠는가?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마귀를 창조하시되 모든 창조물 중에 가장 으뜸으로 곧 최고 인격자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욥 (40 : 19) :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

이는 율법의 칼을 마귀에게 주신 것을 뜻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마귀의 능력은 바로 전능자의 능력이므로 두려움 없게 지으셨다 한다.

 욥(41 : 33-34) :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마귀를 창조하시되 최고 능력과 최고 교만한 왕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마귀에게 이 세상과 공중을 통치하는 세상 신이요 세상 임금으로 세우신 것이 아니겠는가? ( 요 14 : 30, 고후 4 : 4 참조 ).

전통 교리가 말하는 사단의 기원장이라고 하는 이사야 14장과 에스겔 28장에 사단의 정체는 〈사람〉이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는데,

사(14 : 16-17) :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겔 (28 : 2) :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겔 (28 : 9) : "너를 치는 자의 수중에서 사람뿐이요 신이 아니라"

겔 (28 : 12) : "너는 완전한 사람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이는 사람 중에 지혜가 충족한 완전한 사람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은즉 최고의 인격자가 바로 마귀로 지명되고 보면 인류 역사상에 모든 사람 중에 최고 지혜와 능력과 영광 권세를 잡은 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면 곧 마귀는 분명해지지 않겠는가?

그것은 그 다음 문제로 하고 전통 교리가 말하는 흙 사람 아담은 범죄하고 죽었다고 하거니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신령인 속 사람은 어떻게 되었다고 말 할 수가 있겠는가?

물론 범죄한 영혼은 죽는다고 말 할 것이다. 그러나 흙사람 아담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사명을 받고 930세를 살면서 자손을 생육하고 죽었지만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의 존귀하고 위대한 경륜과 섭리의 알파와 오메가의 계시이신 신령 즉 속 사람은 죽지도 않고 죽을 수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형상이란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이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창조적 섭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만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이 죽었거나 버림을 받았다고 가정한다고 보면

창 (1 : 28)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 자체가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모든 섭리인데 이 말씀이 죽거나 버림을 받을 수가 있겠는가?

만일 이 말씀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면 하나님의 섭리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가 있겠는가? 그 다음은,

창 (2 : 17)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계명인 것만은 전통교리가 알지만, 그 이상의 비밀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체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실과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먹지 말라고 한 것을 먹은 후에∼

창 (3 : 22) :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이는 식물성 나무로 본다면 일종의 실과가 무슨 능력으로 사람의 선악을 아는데 하나님과 같이 되게 할 수가 있겠는가?

그 다음은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신 말씀에 의하면 그는 근본적으로 영생체로 지음을 받은 자가 아니다. 그러고 보면 그가 계명의 복종하였었다 할지라도 죽어야 하는 것은 기정적 사실이 아니겠는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사람의 인격은 선악을 알아야만 하나님의 관계에 있어 교제가 가능한 것이지 선악을 모르면 짐승에 불과한 것이다. 창조주께서 선악을 모르게 지은 자에게 우주를 다스리는 권세를 부여했었겠는가?

첫째로 전통적 교리에서는 계명의 비밀 역사에 대하여 아는 지식이 없었던 것이다. 계명의 비밀이란? 무엇인가? 를 하나님의 말씀은 밝히 가르치고 있다.

롬 (7 : 7) :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이는 아담의 내성 인격이 계명이기 때문에 죄와 탐심을 알게 된 것이고 제 삼자가 유혹하여서 죄와 탐심을 발생하게 한 것도 아니고 죄와 탐심을 아담의 심령 속에 넣어 준 것도 아닌 것이다.

롬 (7 : 10) :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이는 아담의 죽음이 불순종 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그 원인은 계명으로 말미암은 것이 확실하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을 보통 범인과 같은 사람으로 보았기 때문에 아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의 비밀을 알 도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고로 첫 사람은 세상 신이요, 세상 임금으로 창조하신 것이다( 고후 4 : 4, 요 14 : 30).

창조주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으로 지음을 받은 모든 피조물을 지음 받은 그대로 원형의 본질을 보존하는 것이 창조 법칙의 원리이다.

만일에 있어서 피조물이 자의든 타의든 변질될 수 있다면 곧 진리의 말씀이 변질된다고 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 곧 첫 사람이 타락 변질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진리가 변할 수 없는 것과 같이 피조물 가운데 비록 적은 동물 하나라도 그 개성에 있어서 완전 무결하게 창조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의 그릇으로 지음 받은 첫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지음 받은 세상 법왕이요, 죄와 사망의 통치자이므로 첫 사람에 대하여 사람이 감히 타락이라는 말을 하는 것은 곧 창조주의 존귀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모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첫 사람은 우주의 중심 곧 우주의 통치자로서 이 세상의 만왕의 왕으로 세움을 받은 자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첫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전지하신 능력과 지혜와 영광과 신성이 분명히 보여 알게 되는 것이므로 우리는 눈을 높이 들어 하나님의 거룩하신 섭리의 비밀을 첫 사람 안에서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6일 과정에서 창조를 마치시고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말씀 6회 과정에 각기 한번씩 말씀하시고 그 다음에 창조물 중에 으뜸으로 하나님의 형상 곧 첫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일곱 번을 완전히 기뻐하셨은즉 하나님의 창조는 완전 무결한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 확증한 것이므로 첫 사람이 불순종으로 타락한 것이 아니고 첫 사람 안에 인격화한 계명의 법으로 말미암은 순종할래야 할 수 없는 절대 극치의 불순종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시고 주께서 수효대로 만상의 이름을 불러 이끌어 내신즉 주님의 섭리의 그릇 첫 사람이 타락한 것이 결코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 곧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었으니 선악을 아는 유일한 아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악과인 가인과 선과인 아벨이 열게 ( 탄생 )되므로 최초로 선과 악을 알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나 선과 악은 창조하지 아니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첫 사람으로 말미암아 선과 악이 발생하게 된 것은 그 원인 곧 계명의 법으로 아담을 인격화 한 절대 창조의 원인인 것이다( 히 7 : 16 ).

단순히 아담이 불순종 죄로 말미암은 죄의 모체 아비가 되었다면 그의 씨는 모두 가인 같은 죄인만 나와야 할 터인데 아벨 같은 의인 에녹, 노아, 욥, 다니엘, 다윗의 조상 아브라함 같은 의인이 출생할 이치가 없는 것이다. 이로 보아서 죄악 유전설과 죄악 종자설도 전적으로 성립이 안 된다.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누가 막으리요, 전능하신 절대자의 최대 존귀한 영광과 신성의 그릇인 아담을 유혹 타락시켰다고 하는 뱀 곧 마귀라고 하는 자가 과연 실지로 있었다면 그는 능히 창조주를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자로 볼 수밖에 없는데 그가 누구에게서 그 능력을 받았겠는가? ( 롬 13 : 1 참조 ).

유일신의 능력 외에 또 다른 능력자가 있다고 보면 사실은 본질적으로 다른 두 능력자가 대적하는 것이므로 실지로는 이원론이라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비진리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유일한 섭리의 그릇은 세상에 현현한 처음 계시이므로 아담 안에 있는 큰 비밀이 처음부터 오늘까지 만민의 눈에 숨겨졌던 것 뿐이다.

인류 역사 속에 모든 영광, 권세, 부귀에 대한 주권 통치가 아담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 진리이다. 진리는 거짓으로 변하지 않는 것을 진리라고 한다.

첫 사람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 아니고, 세상에 현현한 장차 없어질 영광의 형상이다( 고전 15 : 40-49 ).

사 (55 : 1) :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본 말씀과 같이 첫 사람에게 축복하신 말씀이 그대로 형통하게 하라고 작은 에덴 동산 곧 레바논 산에서 큰 에덴 동산 곧 세상( 지구 )으로 내어 보낸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오직 첫 사람 한 분뿐이므로 말씀과 말씀으로 대화할 대화의 상대자는 오직 하나님과 첫 사람뿐이므로 말씀을 받지 못한 다른 피조물이 첫 사람과 대화하였다 함은 불가능한 일이므로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비밀 곧 첫 사람의 비밀 곧 뱀의 비밀인 것이다.

사 (41 : 4) :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기독교를 계시의 종교라 한다. 그러므로 처음도 계시오, 나중에도 계시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뱀으로 시작하여 뱀으로 말미암아 인간 세상의 끝을 맺는다.

하나님의 섭리의 비밀은 뱀 안에 있은즉 창세기 3장에 있는 뱀과 계시록에 있는 뱀은 곧 마귀라고 하였는데, 전통 신학적 교리가 가르치고 있는 말씀은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고 마귀가 반역자 사단이 되어 하나님을 반역 대적할 목적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첫 사람을 유혹하여 범죄 타락시켰다고 하는 말씀이 인류의 타락의 기원이라고 한다.

기독교를 신봉하는 자는 유일하신 하나님은 전지 전능 예지 예정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이시오 천지 만물을 그의 원하시는 뜻대로 창조하신 것이라고 인식하고 믿는 것이 모든 기독자의 공통된 신앙이다.

모세가 창세기의 말씀을 기록한 지는 약 3500년이고, 사단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지는 2000년이 된다고 한다. 이 긴 세월에 걸쳐 많은 신학자들이 연구 노력으로도 마귀에 대한 해석이 만족을 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큰 비밀이 마귀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담 안에서 신기한 기적이 발생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선악과를 먹은 후에 신령의 눈이 밝아져서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된 까닭이다.

만일에 선악과를 안 따먹었더라면 짐승과 같이 선악을 몰랐을 것이 아니겠는가?

아담이 실과를 먹은 후에 비로소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었은즉 아담이 선악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겠는가?

만일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아버지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실과를 먹었다고 해서 그 어린 아들의 과오를 용서 아니할 아버지가 있겠는가?

하물며 자비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 낳으신 첫 아들이 과오를 범하였다고 해서 용서 안하시고 정죄하신다고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어디에 있는가?

세상의 법에 있어서도 선악을 분별 못하는 어린아이가 같은 종류를 죽였다고 해서 그를 살인자로 정죄 심판하는 법이 없는데 하물며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사형 선고를 하실 수가 있겠는가?

아담의 인격 요소 중에 선악을 알게 하는 지능이 가장 귀중한 것이다.

아담에게 우주를 다스리는 왕권을 주셨은즉 아담의 권세 지혜를 초월할 수 있는 제 삼자가 있을 수 있겠는가? 세상의 만왕의 왕으로 지음을 받은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담은 형상이다. 그러면 한 사람의 불순종 죄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 왔다고 함은 무슨 뜻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는 아담의 내성 인격 요소가 선악을 알고 세상을 다스리는 능력이 바로 계명의 법이므로 법 자신의 능력이 절대 극치의 권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는 것이다( 롬 8 : 7 ).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에 연약한 실패 타락자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완전한 승리자로 창조하신 것이다. 분명코 타락한 아담을 보고 완전한 자라 함은 무슨 엉뚱한 억측의 말이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욥 (41 : 19) :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욥 (41 : 33) :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아담은 땅을 정복하고 우주를 다스리는 전능자의 사자인데 누구를 두려워할 자가 있으랴. 또한 모든 육체를 먹어 죽이는 자이다.

욥 (18 : 13) : "그의 백체가 먹히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 지체를 먹을 것이며"

고전(15 : 22)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모든 생명을 죽이는 자가 바로 멸망의 왕이다. 이는 하나님의 계명의 법을 아담에게 온전히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능의 형상인 것이다. 아담은 율법 곧 사망의 권세로 절대 완전한 자이다.

고전(15 : 56) :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이 법은 절대 극치의 권세이므로 창조주 자신이 유럽의 저주를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저주에서 만민을 대속하신 것이다.

이는 절대권자 사망의 왕을 창조하시고 창조주 예수 자신이 피조자의 율법의 저주를 받으신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율법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 하나님의 공의인 것이다.

전통교리에서 주장하는 천사가 타락한 반역자가 감히 하나님의 거룩한 성업에 개입하여 하나님의 형상 곧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의 그릇인 첫 사람을 파괴시킬 수가 있겠는가?

태초에 하나님의 육일 동안에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도, 전에도 천사를 지으신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추상적으로 지어낸 말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천사를 먼저 창조하였었는데 그것이 타락하여 마귀가 되고 반역자 사단이 되었다고 하는 교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모독하는 망령된 오류의 말이 아니라고 변명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교리는 믿음을 낳고 믿음은 생, 사, 화, 복을 좌우로 판가름하기 때문에 허구의 교리를 믿으면 그 믿음이 허구의 구렁텅이에 덮여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