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하나님 같은체 하는 사람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 하나 지명해서 창조하신 것이다.

사 (40 : 26) : "주께서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피조물의 이름이 각각 지음을 받았는데 이상한 것은 천사와 마귀는 지명해서 지음을 받은 때와 장소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천국에는 천사가 하늘의 별같이 많고 공중에 귀신이 바다의 모래 같이 많이 있음은 어찌된 일인가 하는 문제이다.

고전(8 : 5-6) :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오직 기독자들은 예수 안에서 유일신을 신봉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세상 신 곧 세상 임금을 그들의 하나님으로 신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기독자들은 참 하나님만 예배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살후(2 : 4) :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이 자가 바로 이스라엘 대 제사장과 장노 서기관 모든 백성들의 심령 안에 들어가서 역사하여 그들의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한 대적의 영이다.

겔(28 : 2-12) : "네 마음이 하나님 마음 같은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9절에, "너는 살육하는 자 앞에서 네가 그래도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이라 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의 수중에서 사람뿐이요 신이 아니라∼"

12절에, "너는 완전한 사람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과연 사람으로서 참람한 말로 내가 하나님이라고 할 인격자가 누구이겠는가?

이 문제는 문제 중에 최대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거짓 하나님이 만민을 멸망시키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 안에 참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약 70회나 있는데 그 중에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요 17 :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와 사랑으로 계시하시고 거짓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는 바로 참 하나님의 진노의 사자로 지음 받아 세운 세상 통치자이시다.

이 사람은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체 하는 사람인즉 이는 과연 누구인가? 하나님의 마음은 첫째로,

창 (3 : 22) :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아담 밖에는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체 할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아담은 하나님의 뜻을 담은 그릇이기 때문이다.

창 (1 : 28)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이와 같은 능력의 축복을 받은 아담의 속 사람 곧 영혼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살아서 왕 노릇하고 죽은 것은 아담의 육체가 죽은 것이다.

욥 (40 : 19) :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은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

이는 하마를 모형으로 사단을 상징한 말씀인데 피조물 중에 으뜸으로 지음을 받고 칼 곧 율법의 말씀을 받은 자는 아담 밖에 없다.

욥(41 : 33-34) :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모든 교만한 것의 왕이 되느니라"

피조자 중에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은 자가 대체 누구인가? 땅과 공중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은 세상 임금 곧 아담이야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겠는가?

사단의 인격 속성 중에 지혜가 충족하고 최고로 아름다운 자인즉 우주의 중심 인물로 지음을 받고 우주를 통치할 자 곧 세상 임금으로 세움을 받은 아담만이 최대 지혜와 영광과 능력을 소유한 교만의 왕이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창(3 : 22)"보라 이 사람이"( 아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영광과 능력의 그릇인 아담을 죽은 자로 보지 말고 산 자로 보라, 그리하면 참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아담은 재림하실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인데 어찌 산 자의 표상이 죽은 자가 될 수 있겠는가? ( 롬 5 : 14 ).

생명의 만왕의 왕과 사망의 만왕의 왕 사이에 생명의 비밀과 사망의 비밀이 있는 것이다. 이는 생명의 왕 예수의 영원한 참 영광을 사망의 왕 아담의 없어질 영광이 덮어서 가리워 놓은 까닭에 참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가 심히 어려운 것이다. 참 하나님의 섭리의 비밀은 심오하시다.

주님의 처음 부름을 받은 신자에게 꼭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로 들어가라고 명령한다면 이 명령에 복종할 자가 없기 때문에 참 하나님의 종 ( 아담 )의 종이 되게 하여 연단을 받게 하는 것이다.

갈(4 : 8) :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본 말씀을 한 사도 바울 자신도 진리를 받기 전 시대에 있어서는 율법의 권세 잡은 자를 주로 섬기었던 것이다.

히 (10 : 1) :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율법의 권세 잡은 아담은 최초부터 참 진리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것이 아니고 율법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 요 8 : 44 )에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아담 안에 있는 율법 곧 사망의 권세로 말미암아 최초에 살인이 시작되었고 아담 안에서 처음부터 진리가 없었기 때문에 죄와 사망의 아비 곧 마귀가 된 것이다.

아담은 모든 생명을 죽이는 절대 권세를 가지고서 하나님과 같은체 하고 거짓말만 하는 것이다. 인간은 영적 존재인데, 육적인 일만 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