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보혜사와 성령

 

성령은 구원의 핵심 요소이므로 성령을 바로 아는 지식은 믿음의 생명이 되는 것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믿음도 구원도 없기 때문이다.

성령은 오직 한 분이라고 하지만 성령은 여러 분도 계시는 동시에 한 분이 계신 것이며, 그러면 여러 분 되시는 성령은 누구시며 한 분 되시는 분은 누구신가? 이것이 성령의 비밀이다.

골(2 : 18-19) :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이는 진리의 보혜사 한 분은 머리가 되시고, 지체에 속한 많은 천사 곧 주의 사자들이 성령은 아니면서 성령의 역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도들이 천사의 영을 진리의 영으로 오인하고 천사 숭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각양 은사는 천사로 말미암아 역사하기 때문에 예언도 방언도 폐한다는 말씀과 천사 숭배하는 자리에 그치게 되면 천국의 기업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사 (4 : 4) :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이는 진리의 성령이 아니시고 성령의 사자인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기 이전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 아니고 천사의 영을 보내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엘리야의 영이 세례 요한에게 임하여 역사한 것이다( 마 17 : 10-13 ).

그런고로 예수님이 십자가 이전에 있어서는 주의 종들에게 진리의 보혜사를 보내 주신 일이 없기 때문에 구약 성서에는 성령이라는 말씀이 없고 오직 (이사야 32장 15절)에 미래사로 성령(성신)을 주의 사람에게 보내 주실 것을 예언한 것 뿐이다.

대속의 십자가 이전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종의 영으로서 곧 천사로 택함을 받은 것이므로 하나님의 아들은 한 사람도 없었다.

롬 (8 : 15)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요 (14 : 16-17) :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각양 은사의 영을 다 받았다 할지라도 또 다른 보혜사를 받지 못하면 주의 종이고 아들이 아니므로 꼭 보혜사를 받아야 아들이 되며 아들이 되어야 하늘의 기업을 받는다.

그러면 대속의 십자가 이후에 성도들은 다 아들의 영을 받고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이다.

행(8 : 5-16)에 보면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서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을 내어 쫓고 많은 병자의 병을 낫게 하는 표적을 행하였으나 그는 물 세례만 주는 사명자이므로 성령 세례는 베풀지 못하고 베드로와 요한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현대 교회의 물세례는 집단적으로 많이 받고 있으나 성령 세례는 개인적으로 받는 수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각양 은사는 불 세례에 속한 것인바 천사의 역사로 말미암아 믿음을 자라게 하는 표적인 것이다. 그러면 보혜사와 은사와의 구분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요 (6 : 63) :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이는 계시의 말씀과 보혜사는 하나이므로 진리의 말씀 밖에서는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는다. 그러면 보혜사의 역사와 은사의 다른점은 무엇인가?

은사는 천사로 말미암아 기사와 이적의 능력을 나타내고 보혜사께서는 은밀하게 역사하시되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섭리의 비밀을 밝혀 드러내신다.

여 (14 : 26)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일(2 : 27) :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보혜사의 성전으로 인침 받은 성도는 예수가 산에 임했다 또는 광야에 임했다 하는 미혹하는 시대가 와도 미혹을 받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과 종의 영을 눈으로 보아서 분별하는 것이 아니고 게시의 말씀(십자가의 도 곧 보혜사) 안에서 분별해 알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