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십자가의 속죄와 구원

 

만민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인을 죄와 사망의 권세, 곧 마귀의 권세에서 주님의 대속의 피 값으로 만민을 구속(속량) 하셨다.

그러나 십자가의 도의 가장 난문제가 되는 천사가 타락한 마귀가 누구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권세를 받았으며 첫 사람의 자손들을 어떻게 무슨 권세로 마귀의 자식으로 삼았을 것인가 하는 문제부터 성경 말씀으로 밝혀놓아야 진리의 속죄론이 확립될 것이다.

모든 영광 권세는 대소를 막론하고 다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받는 것인데 ( 롬 13 : 1 참조 ) 마귀라고 하는 반역자 대적에게 무슨 이유로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세상 통치권을 넘겨 주셨으며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권세를 무슨 까닭으로 주셨는가 하는 문제이다.

기독교에서 오해 착각하고 있기를 마귀가 자기의 권세로 제 멋대로 역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권세대로 세상에 대하여 대적과 싸우면서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 줄로 착각하고 있으나 주님의 말씀은 분명히 세상 신 곧 세상 임금을 지으시고 세상 통치자로 기름 부어 세운 사자라고 명확히 말씀하셨은즉 이 비밀을 주님의 말씀으로 이하에 밝혀 주신다.

요 (8 : 44)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마귀는 영체이므로 사람을 낳을 수가 없고 사람이 사람을 낳는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라고 말씀하셨은즉 최초에 살인자는 가인이고 최초로 하나님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자는 아담이고, 살인자 가인은 아비에게 속한 자이다.

사망이 누구로 말미암은 것인가?

고전(15 : 21) :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롬 (5 : 17) :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였은즉"

히 (2 : 14) :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예수 )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최초에 사망은 혈육의 사람으로 기원한 것이 확실하고 전통적 교리에서 말하는 타락한 천사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마귀는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라고 하였은즉 최초에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는 곧 아담인즉 아담이 곧 마귀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 함은 아담이 육체도 한 번 죽고, 영혼도 또 한 번 죽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출생하고 아담 안에서 사망하기 때문에 아담 밖에는 사망의 권세가 없고 아담 안에서만 사망이 역사하는 것이다.

고전(15 : 22)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성도 ) 삶을 얻으리라"

본문 말씀이 십자가의 도의 핵심이다. 전통적 교리가 가르치는 그러한 허수아비 마귀의 권세에 주님께서 만민의 죄를 대속한 것이 아니고 참으로 사망의 권세 잡은 참 마귀 곧 아담 안에서 아담의 자손들을 속량하신 것이다.

갈 (3 : 13)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독교에서 오해하기를 율법의 저주권을 하나님이 직접 주관 행사하는 줄로 알지만 사실은 최초에 하나님께서 입법하실 때에 아담의 심령 안에다 율법을 설정하셨기 때문에 저주권 행사는 아담 안에서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창조주 예수께서 피조자 아담의 율법의 저주를 받은 것이다.

고후(3 : 9) :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모세가 받은 돌에 써서 새긴 죽게하는 의문의 영광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없어질 영광이 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는 없어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첫 아담은 진노의 그릇으로 창조하시고 그(아담) 안에서 죄악 세상을 통치하시다가 주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시면 그의 사명은 끝이다..

고전(15 : 26) : "맨 나중에 멸망 받은 원수는 사망이니라"

계 (20 : 14) :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둘째 사망이라 함은 아담의 육체가 이미 죽어 있고 영이 불못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계명의 법으로 첫 사람을 도성인신(道成人身)하여 세상 임금 곧 사망의 왕이 되고, 진리의 말씀으로 예수님은 도성인신하여 생명의 왕이 되어서 사망의 왕 안에서 만민을 대신하여죽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속죄 주가 되신 것이다.

오직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는 아담 한 분뿐이므로 주님께서 아담 안에서 죽으셔야만 아담 안에서 죽은 만민의 죄를 대속하시지 그렇지 않으면 아담 안에 있는 모든 죄인의 죄를 대속할 길이 없는 것이다.

고전(15 : 21-22) :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히 (9 : 15) :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첫 언약이라 함은 모세의 율법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그보다 최초에 첫 아담과의 세운 언약을 뜻하는 것이다.

속죄의 도리와 중생과 구원은 직결되는 것이므로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는 것이다.

고전(15 : 44-49) :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이는 첫 사람이 타락하여 흙에 속한 자로 전락한 것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땅에서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성이고 신성이 아니기 때문에 또 한번 신성으로 덧입어 중생해야만 영생 곧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첫 사람이 범죄 타락하여서 부득이한 특별 조치로 하나님 자신이 십자가에 대속의 피를 흘려 속죄하신 것이 아니고, 창세 전에 하나님의 섭리 계획에 따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엡 1 : 4-5 ).

그러므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 3 : 5-6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물〉은 아담의 계명의 법에 속한 물 세례 곧 구원의 표요, 〈성령〉은 속죄의 위공을 이루어 주신 또 다른 보혜사이시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법왕으로 지으신 첫 사람의 율법의 저주 아래 오시어서 죽으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시고 속죄와 구원을 완성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첫 사람의 멸망의 기초도 되고 또한 구원의 기초도 되는 것이다. 이를 알파와 오메가의 속죄와 구원론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