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계시 말씀 해석 방법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마 24 : 32 ). 이 말씀은 무화과나무를 상징으로 비밀의 뜻을 풀어 보라는 말씀이다.

그 예로 ( 마 21 : 19 ) "주님이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본 성구 말씀만 보면 나무에게 직접 저주한 것 같은데 ( 막 11 : 13 )의 말씀을 보면 이는 무화과 열릴 때가 아님이라.

주님이 때아닌 무화과를 얻고자 하신 것도 이치가 맞지를 않지만 저주도 역시 선악을 아는 사람에게만 해당이 되는 것이고 다른 피조물에게는 해당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이상한 것은 무화과를 못 얻으시고 저주하는 주님이 잎사귀는 왜 취하셨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만일에 무화과나무에게 해당되는 저주라면 말씀 그대로 무화과나무는 과실을 영원히 맺지 못할 것인데 지금도 여전히 무화과는 열리고 있는 것이다. 자비하신 주님은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와 사해만 주시지 저주권 행사를 아니하시는 분이신데도 불구하고 나무에게 저주하신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인 것이다.

저주라 함은 사람에게 있어서 극치의 벌이므로 이 저주의 근원을 찾아보기로 한다.

최초에 저주를 받은 사람은 누구인가?

이는 ( 창 3 : 17 )에 하나님이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이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땅에 모든 사람이 저주를 받은 즉 첫 사람은 모든 사람의 저주의 아비가 되고 모든 사람은 저주의 자식이 된 것이다( 벧후 2 : 14 ).

예수님이 저주한 나무에게 잎사귀를 취하셨은즉 실지로 저주받은 자로서 무화과 잎사귀를 소유하고 있는 자를 찾아보기로 한다.

( 창 3 : 7 )에 아담 하와가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이는 죽음의 저주를 받은 아담 하와의 몸에 무화과 잎사귀만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아담 하와의 몸에서 무화과 잎사귀를 취하시고 그들에게 가죽옷을 입히신 것이다( 창 3 : 21 ). 그러나 유일한 하나님의 혈통으로 말미암아 출생한 자손 중에서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들은 무화과나무로 상징한 것이다.

모든 계시의 예언은 사람의 지식으로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고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요일 2 : 27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니라( 요 14 : 26 ).

사람 영혼의 스승은 보혜사(保惠師)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