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지음 받은 세상 하나님

 

형상이 없으신 빛의 하나님이 형상이 있는 하나님을 창조하신 것이다.

진리 사랑의 하나님이 계명의 율법 진노의 하나님을 창조하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창조하신 것이다.

자존하신 유일신이 유일한 형상의 신을 창조하신 것이다.

지음 받은 〈형상이 있는 하나님〉의 인격은 어떠한 분이신가?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은 자가 칼을 주었고"( 욥 40 : 19 ), 이는 하마를 상징한 사단을 뜻하는 바 최고 존귀하고 위대한 인격자를 뜻하는 말씀이다.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욥 41 : 33 ). 이는 악어를 상징한 사단에 대한 최대 권능을 받은 자를 뜻하는 것이다.

이는 바울 사도가 말씀한 "세상 신"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상 임금"인 것이다( 요 12 : 31 ).

이 세상 임금은 큰 비밀이므로( 계 17 : 5-7 ) 이에 대한 성경 말씀을 조직적 교의로 참고하기로 한다.

세상 신 곧 세상 임금은 그의 사명이 인간의 죄와 사망을 다스리고 멸망시키는 자이다( 요 10 : 10 ). 이를 곧 멸망의 아들이라( 살후 2 : 3 ), 저주의 자식이라( 벧후 2 : 14 ). 몸만 죽이는 자( 마 10 : 28 ). 세상 주관자( 엡 6 : 12 ). 세상에 있는 자( 요일 4 : 4 )라고 하는데, 이같은 멸망의 사자를 무엇에 쓰려고 선하신 사랑의 참 하나님께서 무자비한 사망의 왕을 창조하셨겠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지금까지 주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태초에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신 목적은 가장 적은 피조물 하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쓰임에 합당하게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잠 16 : 4 ).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이 악한 사람, 진멸하는 사람은 대체 누구를 지적하는 말씀이겠는가? ( 사 54 : 16 )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사 14 : 16-20 ), 이는 사단을 곧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이 사람은 온 땅을 진동시키며 모든 나라를 경동시키는 사람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은즉, 이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하나님께서 최초에 첫 사람에게 땅을 정복하라 땅을 다스리라( 창 1 : 28 ). 이는 이 세상을 한 사람 곧 하나님의 형상 곧 세상 하나님에게 주신 것이다( 눅 4 : 6 ). 자기 땅을 망케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창 3 : 17 ), 세상은 첫 사람의 것이고, 장차 온 세상이 멸망 받는 것도 첫 사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겔 28 : 18 ).

롬 (5 : 12) :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고전(15 : 22)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이는 첫 사람은 모든 인류의 죄와 사망의 아비이므로 곧 멸망의 아비가 된 것이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기 때문에 첫 사람이 곧 멸망의 사자인 것이다.

겔 (28 : 2) :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이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 곧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 행세하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 한 분밖에는 없는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사람이었고 지혜가 충족하여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겔 28 : 12 )

인류 역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완전한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이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주를 다스리는 첫 사람이 확실하지 않겠는가?

온전히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이것도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첫 사람이 아니겠는가?

( 겔 28 : 18 )에 "네가 죄악이 많은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모든 사람 가운데 죄악이 가장 많은 자가 누구이겠는가?

온 인류의 죄악의 아비는 첫 사람이다. 모든 성소를 더럽혔던 자가 누구이겠는가?

예루살렘 성전을 짐승의 피로 더럽혔던 자는 본질상 하나님 아닌 사망의 권세 잡은 자가 수많은 소와 양의 피를 희생의 제물로 받았었고, 마지막으로 예수의 피를 받은 것이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으므로 피흘린 죄를 범하지 말고, 오직 피는 먹지 말라고 말씀 하셨다( 레 17 : 11, 출 22 : 3, 신 12 : 1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찐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숫 송아지나 어린 양으로 제사 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없다( 사 66 : 3-4 ).

기독교의 가장 귀한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인데 그 피를 누구에게 주고 만인의 죄를 대속하였다는 도리를 분명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목사들 중에서도 혹은 예수의 피를 하나님이 받으셨다고 하나,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속량물로 내어 주시고 그를 다시 되돌려 받으신다면 어떻게 죄에서 속량이 될 수가 있겠는가? ( 계 1 : 5 )

계시록에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계 5 : 9 ), 그러므로 피를 제물로 받은 분은 율법의 권세 곧 사망의 사자가 받은 것이다( 롬 5 : 17 ).

하나님께서 마지막 세상을 불로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불은 누구가 소유한 불인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서 너를 사르게 하고( 겔 28 : 18 ), 하나님께서 욥의 모든 소유물을 다 사단의 손에 붙인 뒤에 사단이 자기의 불로 욥의 소유물을 불살라 버렸는데, 그 불을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라고 말씀하였은즉 하나님의 불이 곧 사단의 불이고 사단이 바로 하나님의 손이고( 욥 1 : 11, 19 : 21 ), 사단은 곧 전능자의 화살( 욥 6 : 4 ), 주의 막대기, 위엄( 욥 9 : 34 ), 하나님의 그물( 욥 19 : 6-12 ), 주의 군대 등으로 말씀하셨는데, 이 사단은 기독교에서 말로만 사단이니 마귀니 하는 그러한 사단이 아니고, 참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과 모든 섭리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세상 주관자이고( 엡 6 : 12 ), 세상 임금( 요 12 : 32 ), 세상 신( 고후 4 : 4 ) 곧 세상 하나님이시다.

창조주 하나님의 지음 받은 세상 하나님은 절대 극치의 권세를 받았는데 그 권세가 바로 계명의 율법 곧 죄와 사망을 다스리는 세상 통치권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형상이므로 참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살후 2 : 4-12 ). 하나님의 살아 계신 말씀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말씀 안에 실존 성취하기 때문에 실존 대상이 없는 공허한 말씀은 없는 것이다.

그런고로 참 하나님께서 죄악 세상을 직접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세상 신 곧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으로 말미암아 통치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섭리의 사자가 하나님을 왜 대적하는가 하는 심오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입법자이신데 그의 율법으로 하나님의 형상 곧 첫 사람을 지으시고 세상 주관자로 세우신 것이다.

그런고로 첫 사람의 율법 곧 사망의 권세가 하나님의 진리의 생명의 법을 필연적으로 대적하는 것이다.

 롬 ( 8 : 2 ) :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 8 : 7 ) :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의 묵시 말씀 안에서 죽었던 첫 사람이 계시 말씀 안에서 살아난 자이다( 창 2 : 17, 계 13 : 14, 17 : 8). 살아 계신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고 산 자의 하나님이시므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이 죽을 수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의 저주의 종 모세로 말미암아 애굽 사람의 모든 장자가 일시에 죽음을 당하고( 출 12 : 29 ),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진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그 친구를 각 사람이 그 이웃을 도륙하라 하셨느리라.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인바 된지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으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출 32 : 25-29 ).

 이와 같이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일시에 삼천 명을 죽이게 하고 살인자들에게 도리어 복을 내리신 것은 놀라운 일인 것이다.

모세의 율법의 저주를 받은 자 삼천 명이 죽임을 당한 이 율법의 저주를 동일하게 받은 예수님은 죽음을 당하고 음부에 들어 가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신 후에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일시에 삼천명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은 것은 대조적인 사실인 것이다( 행 2 : 41 ).

율법의 중보가 되는 모세의 율법 성전은 세상 곧 세상 주관자의 성소이기 때문에 수많은 성자의 피를 흘렸었고, 또 세상 끝날까지 수많은 성자의 피를 흘리게 되는 것이다. 지음 받은 세상 하나님은 이 세상의 영광 권세 모든 복을 만민에게 주되 저주 곧 사망을 주는 자이시다.

이 우주 안에는 생명의 권세와 사망의 권세가 충만하여 있으며 이 극치의 양대 권세 능력이 서로 상응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를 진행 성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극치의 영광 권세 중에 어느 것이 생명의 것이고, 어느 것이 사망의 것인지를 사람의 지혜 지식으로는 도저히 알지 못하게 한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큰 비밀이었던 것이다.

세상 하나님은 그가 얼마나 두려운 분이신가? 그 정체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욥(18 : 13-14) : " 그의 백체가 먹히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 지체를 먹을 것이며 그가 의뢰하던 장막에서 뽑혀서 무서움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이 만민의 백체를 모조리 먹는 사망의 장자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사망의 장자는 곧 사망의 왕과 같은 자이다.

롬 (5 : 17) :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히 (2 : 14-15) :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려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최초에 사망의 세력을 잡은 사람은 곧 첫 사람 한 분밖에 없다( 창 2 : 17, 고전 15 : 21 ).

고전(15 : 22)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이는 삶과 죽음은 현재 실존인 것이다.

고전(15 : 26) :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이는 세상을 멸망시키는 자가 최종말에 멸망으로 들어가는데 이 사망의 아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원수인 것이다. 세상을 멸망시키는 자는 참 하나님이 아니시고, 뱀 곧 첫 사람인 것이다. ( 고전 10 : 9-10 )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이는 이 세상의 모든 권세가 사망의 권세이므로 이 사망의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신 것이다.

( 행 2 : 24 )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예수님께서 어두움의 권세로 말미암아 십자가 상에서 마지막 시간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던 것이다.

마 (27 : 45) :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되더디∼"

이 순간에는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완전히 버리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진노의 하나님은 지음 받은 세상 하나님이 확실한 것이다.

창조주 참 하나님으로부터 창조 받은 세상 하나님 곧 하나님의 형상 첫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첫 사람 아담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이고, 아담 안의 신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므로 첫 사람 아담이 세상임금, 세상신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도 되고 하나님도 되시는 것과 동일한 이치이다( 요 14 : 9-10 ).

그런고로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신(神)이, 진노의 그릇(아담) 안에서는 진노의 하나님을 보게 되고, 긍휼의 그릇(예수) 안에서 사랑의 하나님을 보게 된다( 롬 9 :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