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우리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모든 신앙인들의 믿음은 믿음의 대상이 있는 것이다.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의 대상은 당연히 하나님이시다.

요(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이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계심같이 또한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심 같이 우리들도 주님이 이루어 주신 사랑의 계명(십자가의 도)을 지킴이 곧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요 유일하신 하나님을 바로 믿는 길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가?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사랑이며(롬5:8)

진리이며(요18:37)

뜻이며(마7:21)

영원한 영광이다.(고후3:11)

하늘에 것이나, 이 세상의 것이나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오직 예수(보혜사) 곧 십자가의 도 안에서 주시는 은혜로 해결되는 것이다.

사랑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의 도 안에서 바로 알고 믿는 믿음은?

믿음에는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다고 하셨는데(약2:22), 이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십자가의 도 안에서의 행함(롬6:17--"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으로, 먼저 자신의 마음 안에서부터 자기를 부인하는 결단의 역사(눅9:23)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입으로는 믿음을 말하나 행함이 없는 죽은 자의 믿음에 머물게 된다.

* 갈(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십자가의 도 곧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는 우리들에게-- 죄인으로 나타날 때에--누가 우리로 죄의 열매를 맺게 하겠는가?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우리 속에 누가 나를 속여 죄를 짓게 한 것일까?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그곳에 죄가 함께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코 십자가의 도를 깨닫고 믿음으로 보혜사를 영접하여 동행하는 것으로 자신은 알고 있으나, 보혜사께서는 십자가의 도를 본(本) 받아 지키는 자(진리 앞에 순종)의 심령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아는 것도 중요 하지만,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십자가의 도를 본 받아 실천하지 않는 자는 여전히 자신의 생각과 뜻으로 의롭게 되려하기 때문에 스스로 속고 있거나, 아니면 어두움의 영(죄)이 다시금 심령(율법=계명)에 와서 속이고 죄인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롬7:11,14,16)

* 갈(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는 새로운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옛 구습을 버렸으나, 다시금 옛 구습을 세우면 하나님 앞에 스스로 죄를 범하는 것이 된다. 그러면 우리는 죄와 상관이 없는 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그 해답은?

* 갈(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살기를 원하는 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기를 원하는 자!들은 자신의 인격이 하나님을 대적할 수 밖에 없는 율법의 인격인 것을 십자가의 도 안에서 깨닫고, 먼저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예수(보혜사)를 구주로 마음에 영접하고, 주시는 능력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갈6:14)(눅9:23)

예수(진리)가 율법을 향하여 죽으심의 본을 보여 주심 같이, 우리(율법)도 율법을 향하여 죽으심이 죽으심을 본 받는 길이다.

사도 바울의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의 말씀은 예수님의 교훈의 본(십자가의 도)을 마음으로 순종하고 실천(行)하므로 십자가의 도 안에서 믿음과 행함이 함께하여 온전한 믿음에 이르는 것이다.

*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율법 안에서의 정과 욕심)를 지는 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이다. 자신의 정과 욕심을 못 받은 자는 자신의 뜻과 생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곧 보혜사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이다. 이는 나를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이요, 참 하나님을 믿는 길인 것이다.

이와같은 믿음은 십자가의 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밝혀 주시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핵심이며, 십자가의 도는 마지막 심판의 역사의 핵심이기도 하다.

십자가의 도는 천국의 비밀이다. 십자가의 도를 바로 깨달아 알아 믿음으로 마음에 보혜사를 영접하고 온전한 믿음에 이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