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예수님의 살과 피는 무엇인가?

 

주님께서는 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고는 영생이 없다고 하셨는데, 주님을 따랐던 자들은 "이 말씀은 어렵도다"(요5:53, 6:60)라고 말하고 있다.

그후 그들은 주님의 곁을 떠나 갔고 선택 받은 제자들만이 남았다. 주님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너희도 가려느냐?"(요6:67)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오늘 날에도 예수님의 살과 피의 말씀은 실로 어려운 말씀이 아닐까 한다.

예수님의 외적인 역사 곧 기사와 이적을 보고 많은 무리가 따랐지만 모두가 다 물러 갔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 날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곧 은사에 만족하고 자고 자만한 가운데 머물러 있어 주님께서 약속하신 주님의 살과 피를(영적인 말씀 안에서)받지 않는다면 그들은 주님을 버리고 떠났던 예수님 당시에 많은 무리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요6:66)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마(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십자가의 도 곧 진리 안에 거하지 않는 자는 모두가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된다. 주님의 살과 피는 이 세상을 이기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살과 피 곧 진리와 사랑을 뜻하는 것이다.

진리란?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이루어 주신 구원의 문 곧 십자가의 도이고

사랑이란? 십자가의 도를 본 받아 준행하는 빛의 역사이다.

예수님의 살=진리(요14:6)

예수님의 피=사랑(만민을 구원하시고자 죽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롬5:8)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일은?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보혜사를 마음에 믿음으로 영접하고, 보혜사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요14:26)에 온전히 의지하고 순종할 때, 새 사람으로 거듭나고 영생의 보증을 받게 되는 것이다.

먹고+ 마시는 것=진리(보혜사=십자가의 도)를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영접 + 진리를 행하는 것(보혜사의 인도를 받아 순종)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바로 깨달아 알고,

먹고 마시는 삶 속에서

언행의 일치를 이루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로서

영생의 길을 가야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