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장. 구원의 역사

  

          1) 십자가의 도의 비밀

 

일반적으로 예수님이 못 밖혀 돌아 가신 나무형틀 십자가를 연상한다. 그러나 외적인 두 나무로 이루어 지는 십자가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내적인 비밀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육신으로 이땅에 오셔서 죽어 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들은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영생에 이르는 비밀이 감추어져 있으며, 이 비밀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두 나무를 예비하셨으며, 바로 동산 가운데(창2:9)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있었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예정하사 섭리하시는 두 그릇 곧 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을 의미한다.(롬9:22, 롬11:17, 창1:1-5참조)

우리는 생명 나무인 예수 곧 진리의 말씀과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인 아담 곧 율법의 말씀! 이 두분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과 심판을 이루는 섭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는 이미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으로서, (창1:1)의 천지를 창조한 내적 비밀은 하늘의 법(天)과 땅의 법(地)을 예정하신 말씀 곧 십자가의 도의 실현이다. 또한 2-3절에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이 땅에, 3절에 빛이 있으라 축복해 주셨고, 4절에는 빛과 어두움으로 나누어 주신 역사는 성경의 모든 말씀이 실현하기 위한 (십자가의 도 안에서)하나님의 계획이다.

그 계획에 따라서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이루어 지게 된다. 우리 인생은 모두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곧 아담 안에서 태어 난다. 그래서 우리들은 본래 마귀의 자식이요, 진노의 자식들이다. 선악을 알게 지음을 받은 자는 첫 사람 아담 뿐이고, 우리는 아담 안에서 태어난 마귀의 자식들로서 선악을 분별하는 인격을 소유한다.

엡(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 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롬(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아담=마귀=율법=세상임금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히(2:14)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고전(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창(1:28) "---다스리라"

아담은 선악을 아는 인격 곧 율법의 말씀을 인격으로 받았으므로 아담 안에서는 모두가 죽음(사망)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성육신으로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이 세상 곧 아담의 사망 권세에 온전히 죽기까지 순종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구속의 도리 곧 구원의 복음을 완성하신 것이다.(예수님의 순종은 억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쁨에서 비롯된 스스로의 순종이요 희생적인 버림이다)

요(10:17-18)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께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구속의 도리(구원의 문)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하나님의 경륜 섭리 계획을 바로 깨달아 아는 것이 곧 영생임을 알아야 하며, 지금까지 구속의 도리가 확실치 않았던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인 아담에 대한 비밀의 인(印)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비밀 곧 하나님의 비밀은 아담의 비밀(마귀의 비밀)을 바로 아는데 있다. 십자가란 예수님께서 죽으신 외적인 나무 형틀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생명 나무(진리의 말씀)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율법의 말씀)! 이 두 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내적인 십자가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두 가지의 말씀(율법과 진리)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말하며 이를 십자가의 도라하며 곧 구원의 문이요 구원의 길인 것이다.

생명 나무 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하늘의 법 진리 와 땅에 법 율법

하늘의 주인 예수 와 땅에 주인 아담

예수 안에서의 생명 과 아담 안에서의 사망

이는 서로가 화합을 이룰 수 없는 상반된 법(대적)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화목의 십자가를 이루어 주시고 바로 알고 믿는 자마다, 이제는 십자가의 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예수(육신적인 예수)는 알았지만, 아담을 바로 알지 못해서 실상은 참 예수(부활하신 예수)의 십자가의 도 안에서의 사랑을 알지 못했다.

이제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노아의 시대와 같이--이 세상 속에서 먹고 마시는 물질 만능의 문화 속에서 영적으로 기갈을 당하고, 진리 안에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는 이 때에 이 글을 읽는 모든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는 지식이 충만해저서 먼저는 자신을 바로 깨닫고 온전한 믿음 곧 계시의 믿음 안에서 참 하나님(요17:3)께 경배를 드릴 수 있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