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보혜사란?


 

(요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진리의 성령이신 또 다른 보혜사와 성령과는 진리의 말씀으로는 같으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사역 면에서는 다른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있었고(눅1:41), 또한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의 모든 역사도 성령의 역사이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는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다시 사신 부활의 영 곧 아들의 영=그리스도의 영인 것이다. 성령과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같은점과 다른점을 바로 분별해야 한다.

 (요 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에는 보혜사를 어느 누구에게도 보내 주신 일이 없다. 아들 예수는 성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역사를 비유로 말씀하셨고, 육신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셨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는 영으로 우리들의 심령에 보내 주셔서 창세로부터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비밀을 밝히 들어내어 가르쳐 주시고(마13:35), 비유로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모든 말씀들을 생각나게 해주신다.(요14:26)

 이는 깨달아 알아서 각인의 심령(영혼)에 병들어 있는 자신들을 보게 하시고 고침을 받아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여 아들로 택하시는 것이다.(엡4:22-24)(갈4:5-6)

 그렇기 때문에 성령을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성령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여 순종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보혜사를 마음에 영접하려면...

 먼저 주님의 보혈의 공로인 십자가의 도(약속의 말씀)를 믿음으로 마음에(信) 받아들이는 자에게 보혜사께서는 함께 하신다.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한 자는 십자가의 도안에서 주시는 은혜를 따라서 죽으심을 본받는(빌3:10-11) 순종의 믿음(行)에 이를 때에 심령에서부터 하나님의 약속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참 평안을 주시는 것이다. 이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께서 주시는 천국의 은혜이다.